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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의의와 한계를, 당시의 구조적 배경과 개인적 배경을 총체적으로 접근하여 평가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연구는 그러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 있어서 나에게 의미가 컸다.
우리는 친일파들에 대하여 비판을 하되, 왜 그들이 그러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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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행각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히 그들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는 데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 절필할 수 있는 선택권이다. 글을 쓰지 않을 자유 말이다. 그런 권리가 있었음에도 그들은 펜을 놓지 않았고 오히려 일제에 동조하는 글을 불쌍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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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친일문학론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먼 길을 돈 셈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앞서 이야기했듯 친일문학론이 이러한 한국근대문학의 장의 구조와 동질적이기 때문이다. 즉 친일문학론의 보다 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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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양성과정과 그 이용
1) 일제의 침략이데올로기 형성
일제의 대표적인 침략 이데올로기로 후쿠자와(福澤諭吉)의 탈아론(脫亞論)과 다루이(樽井藤吉)의 흥아론(興亞論)을 들 수 있다. 탈아론(脫亞論)은 ‘아시아 동방의 나쁜 친구를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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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적 성향이 있다고 할 수 없다. 김사량은 일본어로 글을 많이 썼지만 그 내용은 전혀 친일적 성향을 띠고 있지 않다. 당시 우리글 문학창작이 힘든 상황이었고 또한 작품을 일본 신문에 연재하다보니 표현 수단으로 일본어를 선택한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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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는 살아 있다』. 서울: 책으로 보는세상
허 종. 2003.『반민특위의 조직과 활동』. 서울: 선인
마이클E 해스큐. 2012.『드골』. 서울: 플래닛미디어
브루스 커밍스. 1986.『한국전쟁의 기원』. 서울: 일원서각
논 문
박원순. 1996. “프랑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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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되어 기록되어온 결과이다. 실제적으로는 비인간적이고 폭력을 자행해온 서구가 오늘날에는 마치 평화를 위한 것이었고 선진 국가를 이룩하게 된 자신들의 논리를 비서구에 도입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서구의 현실과 실체를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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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수 있어야 역사 인식의 객관성이 더욱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국정교과서 체제가 되면 해당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역사 인식이 바뀔 위험이 있습니다. 즉, 정부 여당이 친중인지, 친일인지, 친미인지, 친러인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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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시는 것도 신중하게 하시고요, 맨 뒤에 오엑스 문제도 솔직히 써야 할꺼 같아요. 저는 '입에 담지 못할 말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 등 전부다 yes하고 '영화관에 몰래 들어 갈 수 있는데 들어 가겠는가?'하는 질문만 no 했습니다. 그래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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