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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들이 가장 견제하고, 모함했던 세력이 독립군들이었다고 하니, 독립이후에도 맘편히 살지 못했던 이들의 삶이 너무나도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영화에도 등장하는 실존인물인 약산 김원봉 선생이 해방이후 예전에 악덕 친일경찰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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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 아니라 ‘하늘을 너무나 사랑하고 그 하늘을 날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로 느껴질 뿐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부분이 ‘일본’에 대해서는 아주 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서 ‘친일영화’란 말이 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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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청소년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일본 음반을 매입해가며 일본 음악에 열광하고 이미 그들의 사생활까지 다 섭렵해버린, 정말 친일파의 후예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서도 “일본은 망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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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을 죽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독립은 그토록 독립군이 염원한 것이었기에 광복의 모습을 잘 담았어야했다. 그렇지만 친일파들이 광복 이후에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오히려 잘 살아가는 모습은 정말 영화가 잘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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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득세하는 세상을 만들었다. \"독립운동을 한 집안은 3대가 망하고 친일파 집안은 승승장구하여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자조 속에 애국심과 사회 정의를 가르치기는 불가능하다. 이제 친일파를 물리적으로 청산하긴 힘들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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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몰래 들어 갈 수 있는데 들어 가겠는가?'하는 질문만 no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황대처에 관련해서는 오늘 질문 받은 것은 1~4번 선택하는 것에서 3개 정도, yes,no문제는 영화관만 애기만 하시고, 원인 적고 하던 것에 대해서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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