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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란이라고 부르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태 교란은 인간이다. 인간이 무차별적으로 비틀어 놓은 생태적 그물이 찢어진다. 인간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곤충과 가까워지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필요할 때만 찾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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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학 입문-혹성 지구와 대기해양의 시스템』(사카이 하루타카 지음, 도카이
대학 출판회)
『지구의 한계』(주미토과학기술협회 에코머티리얼 연구회 감수, 일본과학기술
연맹)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지음, 신쵸문고)
『얼마나 소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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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이루어졌을 지도 모른다. 자연의 순리대로 지구의 기온은 상승하여 빙하가 다 녹아내리면서 다시 기온이 떨어져 지구는 빙하기를 다시 맞는 것이다. 다시 지구의 길고긴 침묵은 이어지고, 또 다시 해빙기가 찾아오면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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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적 공동선이 지켜지기는 힘들다. 초국적 충성심과 연대의식, 지구적 의식이 대두될 정도의 믿음과 신뢰를 쌓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4. 맺음말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종합해 보면 우선적으로 바람직한 지구화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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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훼손하고 파괴를 서슴지 안았습니다. 우리가 이겨야 할 대상은 자연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성숙한 눈으로 자연과 우주를바라볼 수 있도록 먼저 우리 스스로의 문제를 깨달아야 합니다." <침묵의 봄> 마지막 장에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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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모습이 필연적으로 다가올 것만 같아서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문제를 푸는 것도 인간이라는 생태학적 견해를 나타내었고, 자연 보호의 절실한 필요성과 그에 대한 의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 자
레이첼 카아슨
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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