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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생의 흥미를 유발시켰을 것이다.
★ [계단 위의 성가족]
데이비드 파이퍼(미술사의 이해, p.402~403)
\'계단 위의 성가족\'에서 보인 푸생의 형태에 관한 몰두는 라파엘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라파엘의 전통에 흐르는 고도의 엄숙함과 진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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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생〈Nicolas Poussin〉(1594～1665.11.19)
프랑스의 화가. 노르망디의 레장드리 출생. 처음에 고향에서 Q. 바랭에게 배우다가 1612년
파리로 나가 F. 엘 및 G. 랄르망에게 사사하였다고 하나, 이 시기까지의 일은 그다지 알려
져 있지 않다. 21년 뤽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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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생각들을 듣고는 했는데, 그의 생각은 점점 일종의 이교적인 철학으로 발전했다. 그가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처럼 \'화가 겸 철학자\'의 태도를 취한 것은 실제로 생애 중 오직 이 시기뿐이었다. 창조적 활동의 이 마지막 시기에 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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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냐리는 1860년대부터 70년대 풍속화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파스티안 르파주와 J. 베로로 대표되는 도시생활의 새로운 풍속과 정경을 그린 작품과 E. 마네에 의해 이루어진 파리의 환락가 묘사 등을 자연주의라 하였다. 푸생과 벨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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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이처럼 분해해서 평가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물론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작품을 평가한 결과 누구도 푸생 만큼의 작품성을 드러내지는 못했고, 그는 17세기 최고의 화가이자 프랑스 근대 회화의 시조로 경의를 한몸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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