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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된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의 존재방식은 이 두 계기를 포함하고 있는 하나의 개념, 매개된 직접성 아래에서 파악되어진 것이다. 플레스너는 인간의 모든 수행, 표현, 창작, 넓게 말해서 인간의 문화창조 활동은 이 법칙에 따라 진행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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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스너의 기관의 원리가 이러한 보다 일반적인 ‘인간학의 방법론적 원리의 단지 하나의 특수한 경우’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본질 해명에 있어서 하나의 결정적인 기초 위에서 다양한 개별 현상들을 파악하려는 시도는 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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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스너와 같은 철학자에 의해 철학적 인간학이 탄생하게 되는데는 인식론을 위주로 하는 근대 서양철학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함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에 있어 인간 전체가 철학적 대상으로 떠오르게 되긴 하였으나, 그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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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스너가 사회복지실천은 진정한 전문직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한 시점에 그 기원을 둘 수 있다.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total profession‘의 통합을 향한 갈구가 있었으나 잠깐의 시도로 마감하였다. 그러다가 1960년대 말 7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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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스너가 사회복지실천은 진정한 전문직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지적한 시점에 그 기원을 둘 수 있다. 1960년대에 들어오면서 \'total profession‘의 통합을 향한 갈구가 있었으나 잠깐의 시도로 마감하였다. 그러다가 1960년대 말 7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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