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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공주가 기본공주의 틀에서 벗어낫다고 보이는 결정 적인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마지막장면에서 슈렉과 키스를 한 후에 마법이 안 풀린 것을 보면서 괴물 피오나 공주가 본모습이란 것을 본후에 예전의 이쁘기만 하면 땡이고 기적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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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런 여성이 기존의 여성상을 가지고 현대생활에 임한다면, 그것은 커다란 실수 임이 분명하다. 이제 우리는 현대 사회에 맞는 여성상을 이해하고 그들을 받아 들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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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 공주, 덩키 등등 이렇게 각기 뚜렷한 캐릭터들의 성우 캐스팅 또한 카메론 디아즈, 마이크 마이어스, 에디 머피로 화려하다. 목소리를 먼저 녹음하고 그 위에 캐릭터를 입히는 할리우드의 관례상 어떤 배우가 목소리를 녹음하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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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깨닫게 해준다.
사실 양파 밭을 지나며 슈렉이 \"나도 양파처럼 깊이가 있어\'라고 말했을 때, 그건 덩키만이라도 자신을 외모만으로 판단하지 말아달라는 뜻이었을 게다. 그리고 슈렉이나 피오나 공주가 \"서로 알기도 전에 비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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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나’공주를 데려와 파콰드와 연결시켜주기로 약속한다. 겨우 찾아낸 성에서 위기의 순간 덩키는 기지를 발휘해 슈렉과 함께 피오나 공주를 구출(?)한다. 생긴 것은 무섭고 괴팍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선한 거인 ‘슈렉’과 말많은 재간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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