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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는 이 두 가지가 다 없다. 철학의 가치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토론에 대해서도 서투르다. 그러다 보니,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정의에 대한 철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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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프랑스 사회를 너무 추켜세우고, 한국 사회를 비하 시켰다는 단순한 비판으로만 바라볼 책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몇 몇가지 문제들. 또 그에따른 부작용으로 점점 깊어져 가는 상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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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기도 했었다. 이책에 대한 토론의 결론은 결국 한국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건가이다. 홍세화씨는 어느 글에서\"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나는 글로서 말하는 운동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론가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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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다. 이 책의 전에 홍세화 작가의 ‘생각의 좌표’를 읽었던 나로서는 이 책 홍세화 작가의 ‘세느강은 좌우로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라는 책을 또 읽게 되어 참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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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나또한 \"성장하기 위해선 끝없이 자기 허물을 벗어야 한다.\"라는 홍세화의 말을 머릿속에 되뇌이며 다시금 역사의 변화발전에 대한 확신과 그 주체인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에 희망의 꽃을 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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