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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근원적으로 미디어의 이러한 성격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더욱 심각해지는 미디어의 폐해에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 저자는 두 가지 차원으로 답을 제시한다. 바로 윤리와 법이다.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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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 윤리란?
윤리 : 인간이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나 덕목에 관한 것들.
매스미디어 종사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윤리적 문제들에 부딪힌다.
매스미디어 윤리의 당면과제 : 언론의 자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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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판단하는 주체에 의해서 뉴스에 대한 이해가 달라질 수 있는 데 결국 언론은 진실도니 기사조차도 자유롭게 보도하지 못하는 현실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또 언론중재법 이후에는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가 잠재적으로 법적 문제 까지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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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입에서 나온 말들과 글로 쓰여진 것들의 진위를 변론하기 위해 법원의 뜰을 벗어나지는 못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이슈에 대한 분석에 있어서 글이란 개인의 일정한 지향성을 담보할 수밖에 없다. 이 지향성은 당연히 주관 적인 해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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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다. 실제로 대법원은 아나운서라는 집단에 대한 국회의원의 모욕죄 적용을 부정한 바 있다. 집단표시에 의한 모욕죄는 인정되지 않는 것이다. 혐오표현 역시 특정한 집단을 지정한 경우가 아니면 법적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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