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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책, 37~38쪽.
중산층 주도의 민립대학설립운동은 그 중심적 지지기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전개되었기 때문에 모금은 거의 힘든 일이었다. 이 운동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것은 헌금의 모금이었는데 모금이 잘 안 되는 상태에서 외형적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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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군데 이상된 지부에 대한 연락이나 지도하는 일조차도 힘겨운 일이었을 것이다. 민립대학기성회 중앙상무위원은 동아일보 기자의 질문에 대해 실패원인 중의 하나는 간부된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답변하고 있다. (동아일보 1925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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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교육운동의 논리와 전개」,연세대 교육대학원, 2001, 46~49쪽.
1925년에 문화운동 및 문예운동으로까지 표현되었던 민립대학설립운동은 성공하지 못하고 좌절하고 말았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는 민립대학설립운동은 전민족적으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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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위상, 한용진, 고려대학교 교육뮨제연구소 1996
5. 경성제국대학의 설립과정, 최규용
6. 왜국식민지 대학법제 연구, 안기성,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1996
7. 일제하의 고등교육 정재철, 중앙대학교 교육문제 연구소 1986
8. 일제하 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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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립대학 설립운동에 대한 비판
사회주의자는 조선인의 민립대학을 설립하자는 구호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당시 과다한 문맹인구의퇴치가 우선 과제이고 고등교육은 그 다음 문제라 비판했다.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가 극히 제한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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