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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상황이 싫어 떠났으면서도, 외국인들의 눈에 멋지고 그럴듯하게 보일 한국인들의 성숙한 시민의식, 민주주의에의 열망만은 좋고 바람직한 것으로서 취사선택한다.
5. 나가며
같은 세대이면서도 불통하는 두 입장은 이렇게 한세진과 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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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세세 풍년이 들어 부자가 많이 살던 곳이다. 신도시 개발로 모든 마을이 폐동되어 서쪽지역은 택지로, 동쪽지역은 아파트단지로 변모되었다.
선부동(仙府洞)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던 우물이 있었기 때문에 선부리(그? 우물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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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세세화상사(年年歲歲花相似) 세세연년인불동(歲歲年年人不同)
- 해마다해마다 꽃은 비슷한데 해마다해마다 사람은 같지가 않다.
병촉야유(秉燭夜遊)
秉 잡을 병 燭 촛불 촉 夜 밤 야 遊 놀 유
1)촛불을 잡고 밤에 놀다. 낮에도 모자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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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세세(年年歲歲), 낙락장송(落落長松), 염념불망(念念不忘)’, 한자어가 포함된 ‘열렬하다(烈烈--), 역력하다(歷歷--), 냉랭하다(冷冷--), 늠름하다(凜凜--)’등이 그 예이다.
(5) 신년도(新年度) / 신연도
한자어‘年度’는 우리말에서‘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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