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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집요(聖學輯要)·격몽요결(擊蒙要訣) 기타 어록 등 등을 수록하여 \'율곡전서\'라 이름하고, 5년 후인 1749년(영조 25) 활자로 간행하였는데 총 38권이었으며, 그 후 습유(拾遺) 6권이 추가로 편차되었다. 전서 발간 65년 뒤인 1814년(순조 1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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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은 교육학적 식견이 높았으며 후진 배양을 하였다. 율곡은 <소아수지>, <자경문>, <격몽요결>, <학교모범>, <성학집요> 및 <서원향약>과 <해주향약> 등 교육학 논저를 통하여 논리정연한 자신의 교육사상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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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의 교육사상을 집대성한 대표적 저작들을 살펴보면 <자경문>은 자신을 위해 지은 것이지만 학문하는 선비의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간결하게 적은 것이고, <성학집요>는 임금의 학문을 주로 하였으나 실제로는 상하에 두루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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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가 변화한다는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자체 모순에 빠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발일도설을 주장하는 율곡의 입장에서 보면 사단과 칠정은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 성에 근거하여 감정으로 드러나는 길은 하나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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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사람이 합일되어 성학(聖學)의 완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점에서 율곡의 대동 사회는 현대 산업 사회의 갈등과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믿는다. 여기에서 율곡 성학 사상의 현대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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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은 실질적으로 자신의 좋지 않은 기질을 변화시켜내는 일, 그러함에 있어서 자신의 삶을 예로써 절도있게 단속해 가는 것을 역행 공부의 핵심으로 파악하였다. 율곡의 공부론과 성학집요, 황금중, 한국교육사학회, 2002, 340쪽.
따라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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