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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철학을 무겁게만 느꼈던 나에게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미학과 서양 미술사 첫 권이 그렇듯이 예술의 시작인 원시시대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주술적인 성격이 강했던 원시예술의 시작으로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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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은 우리가 예술에 대해 얻은 지식의 척도다. 말하자면 우리가 생성해 낸 예술작품이 진짜와 비슷할수록 우리는 그만큼 예술의 비밀에 접근하는 거다. 낭만주의자들의 말대로 라면 생성미학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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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자 하고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작가는 독자들로 하여금 다가가기 어렵기만 한 미학의 세계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이공계생인 나에게는 그러한 쉬운 어법과 표현에도 한참을 고민했어야 했다. 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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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빠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승지에게 타락이란 살기위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라고 정의 되어 있다. 타락했음은 과연 무엇일까? 승지의 말처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 일까?
내 생각에 타락은 순수함을 잃는 것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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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철학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내용이 너무 철학적이어서 이런 내용을 처음 접해보는 저로써는 조금 어려운 철학적인 내용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들을 읽고서 많은 작품들을 보고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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