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B형 플라톤의 대화편 필레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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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 이해 B형 플라톤의 대화편 필레보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요약
1, 플라톤의 대화편 ‘필레보스’
2, 선(善)의 존재론적 사유
3, 신체의 쾌락과 영혼의 쾌락 4, 쾌락도 고통도 없는 상태
5, 쾌락과 영혼의 기억6, 쾌락과 고통의 중간 상태와 이중 고통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lgdn)들이나 아픔(odyl)들 그리고 이와 같은 이름들을 갖는 모든 것이 생겨난다는 건 아마도 여러 차례나 언급되었을 게야.” 만일 이러한 것들이 신체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면, 고통과 쾌락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일어난다고 해서 우리가 항상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생명체가 받아들이는 상태를 항상 느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우리가 성장하면서 성장한다는 것을 항상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다. 즉 ‘커다란 변화(metabolai)’는 우리에게 쾌락이나 고통을 가져다주지만, ‘적절하고(metriai) 사소한 변화’는 우리에게 쾌락과 고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쾌락도 고통도 없는 중립의 상태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괴로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항상 쾌락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은 고통이 없는 것이 바로 쾌락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중립의 상태가 쾌락이라면, 그것은 거짓된 쾌락이라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늘 모든 것은 위와 아래로 유전한다’라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이론을 언급하고, 결합과 해체 등의 운동이 언제나 일어난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러나 늘 결합과 해체 등이 우리에게 일어나기는 하지만, 우리는 그와 같은 것들을 의식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큰 변화들은 괴로움과 즐거움을 우리에게 생기게 하지만, 적절하고 작은( metriaitekaismikrai)변화들은 이들 중 어느 것도 생기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항상 변하며 “그 누구도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끊임없이 타오르는 불만은 영원하다고 생각했다. 큰 변화들은 괴로움들과 즐거움들을 우리에게 생기게 하는 데 반해, 적절하며 작은 변화들은 이것 중의 어느 쪽 것도 전혀 생기게 하지 않는다고 말일세.” 교통은 본성에 거슬리는 파괴(破壞)로부터 생성되며, 쾌락은 본성에 따르는 안정(安定)으로부터 생겨난다. 그러나 파괴도 안정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있다면, 이 순간은 쾌락도 고통도 있지 않은 상태이다. 즉 운동이나 변화가 없는 ‘정지 상태’인 것이다. “그러므로 중간적(중성적)인 삶(homesosbios)이라는 것이 누군가가 판단(생각)하기를 즐겁거나 괴로운 것이라 한다면, 그건 결코 옳게 판단(생각)한 것이 아닐 것이며, 그리 말하는 경우에도, 옳게 말하는 것이 아닐 걸세. 적어도 바른 논변에 따를진대 말일세.” 어떤 사물의 구성 요소가 압축과 분리, 충만과 상실, 증가와 삭감을 통해서 혼란에 빠지게 되면 고민과 고통, 수난과 같은 것이 발생한다. 반대로 그 사물이 본래의 성질로 회복되었을 때 그 회복은 쾌락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중에서 어느 것도 우리의 신체에서 일어나지 않을 때, 즉 신체가 어느 방향으로도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는 쾌락도 고통도 없다는 뜻이다.
참고문헌
아주 오래된 질문들, 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정암학당 편, 동녘
철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필레보스, 플라톤, 이기백, 이제이북스
  • 가격2,9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8.09.12
  • 저작시기201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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