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방문보고서-수원마을 우만초등학교

목차

Ⅰ. 우만초등학교 기관방문

Ⅱ. We start (We Start) 사업의 이해
1. We start 사업이란?
2. We start 사업의 배경
3. 다른 나라의 We start 사업
◘ 미국의 Head Start
◘ 영국의 Sure Start
◘ 캐나다 Fair Start
◘ 기 타
4. We start 사업 현황
5. We start 마을 구성
6. We start 5대 사업 소개
◘ We start 마을 만들기
◘ 건강 지킴이 ( 건강검진 및 치료 )
◘ 희망의 집 꾸미기 (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
◘ 교육 출발선 만들기 ( 학과 및 특기 교육 )
◘ 후견인 맺어주기

Ⅲ. We Start 수원마을 / 우만초등학교 소개
1. We Start 수원마을 우만1동
2. 우만초등학교 소개
3. 우만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운영 및 재정 구조
4. 학교사회복지실의 위치
5. 우만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내부 구조
6. 우만초등학교 We start 대상 아동
7. 실습생 및 자원봉사자 관리 현황
8. 우만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프로그램

Ⅳ. 인터뷰 ( interview )

Ⅴ. 기관방문을 마치고

본문내용

(학교사회사업실 명칭을 정할 때에 잔소리 없는 교실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였다.) 단순히 노는 곳 이라기보다는 보다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위해 더 노력중이다.
Q7. 업무 수행과정 중 어려운 점
⇒ 먼저, 워커가 한명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다. 오전에는 상담일지 정리, 쉬는 시간은 아이들과의 관계형성을 위한 활동으로 바쁘기 때문에 워커혼자 감당하기엔 업무가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일이 계속 지연되다 보니 프로그램 개발시간이나 여력, 여유가 없다.
다른 사항으로는 파견형태라 어려운 점을 들 수 있다.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파견 나와 있어 학교에서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적다. 또한 예산, 결산을 복지사가 직접해야한다는 점이다. 보통의 경우 행정실에서 이 부분을 담당하는데 We start 사업의 경우 복지사가 결산보고까지 다 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대부분 한글을 알지 못하므로 질문을 읽고 문항에 답할 수가 없어 욕구조사 실시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이 많다.
마지막으로는 협약기간이 내년까지인데 계속해서 이 사업이 진행될지 알 수 없으므로 학교사회사업실에 많은 투자를 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사업이 지속되지 않을 시에는 모든 것을 원상복귀 시켜야 하는 이유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개별 상담실의 경우 밀폐 된 공간이 되기 위한 칸막이 공사가 필수인데 이 사업의 지속성에 대한 여부가 불확실하므로 이동식 칸막이로 대신하고 있는 실정이다.
Q8.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교사와 사회복지사의 차이점
⇒ 교사역할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즉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라면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져주는 사람인 것 같다.
Q9.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 이 사업은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기반이 미약하다.
교사가 부탁하지 않는 한 교육 계획 일정이 이미 계획되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학급개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아직은 멘토링이나 개별상담 등의 사례관리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
Q10. 앞으로 진행하고 싶은 프로그램
⇒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자존감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 또래상담 프로그램, 학급친화력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많으므로 자아성장 프로그램이나 나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 여건이 허락 된다면 준비물 마련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준비물 지원 프로그램이나 한글교실 지원 프로그램도 하고 싶다.
Ⅴ. 기관방문을 마치고
‘우리(We) 모두 아이들에게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자’ We start 운동은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We)가 나서서 가난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공정한 복지(Welfare)와 교육(Education)의 기회를 제공하고 확실한 삶의 출발(Start)선을 마련해줘 가난 대물림을 끊어주자는 시민사회운동이다.
빈곤으로 인해 가정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빈곤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은 생계해결에 급급한 부모의 무관심속에 방치되어 정서불안, 영양결핍, 학습능력저하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빈곤이 대물림 되는 하나의 조건을 성립시켜 사회의 악순환으로 연결되게 되는데 사회의 이곳저곳에서는 이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We start운동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의 희망인 아동청소년을 위해서 학교사회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며 점차 이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제도화를 통해 정착되어져야 할 것이다.
기관방문을 통해 위와 같은 현재 사업의 어려움과 미래의 비전을 몸소 느껴볼 수 있었는데 그곳의 학교사회복지사신 김보영 선생님께서는 앞으로의 학교사회복지를 위해서 예비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며 학교사회사업가를 꿈꾸고 있는 학우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하셨다. 학교사회복지의 장이 줄어드는 것 같아 보이지만 현재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렇게 계속해서 열심히 실천하다보면 제도화도 곧 눈앞에 다가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학교사회사업을 하고 싶다면 학교에서의 실습을 적극 권장 하고 싶고 앞으로의 학교사회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말씀하셨다. 그와 관련하여 아이들이 집중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소용없다고 하시며 아동 청소년과 관련해서 경험을 많이 쌓으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다.
We start 사업 초기에 성공가능성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았으나 이러한 걱정과는 달리 현재지역 이곳저곳에서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의 아동복지 정책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도와주는 것이었으나 We start를 통해서 복지, 건강이 함께 하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 국가의 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며 이를 행하는 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자원파악과 인프라구축을 확실히 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연결시켜주어 미래의 소중한 자원으로 키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기관방문보고서-수원마을 우만초등학교
Ⅰ. 우만초등학교 기관방문
Ⅱ. We start (We Start) 사업의 이해
1. We start 사업이란?
2. We start 사업의 배경
3. 다른 나라의 We start 사업
미국의 Head Start
영국의 Sure Start
캐나다 Fair Start
기 타
4. We start 사업 현황
5. We start 마을 구성
6. We start 5대 사업 소개
We start 마을 만들기
건강 지킴이 ( 건강검진 및 치료 )
희망의 집 꾸미기 (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
교육 출발선 만들기 ( 학과 및 특기 교육 )
후견인 맺어주기
Ⅲ. We Start 수원마을 / 우만초등학교 소개
1. We Start 수원마을 우만1동
2. 우만초등학교 소개
3. 우만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운영 및 재정 구조
4. 학교사회복지실의 위치
5. 우만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내부 구조
6. 우만초등학교 We start 대상 아동
7. 실습생 및 자원봉사자 관리 현황
8. 우만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프로그램
Ⅳ. 인터뷰 ( interview )
Ⅴ. 기관방문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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