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의 썸머힐과 대안학교의 유사점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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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닐의 썸머힐과 대안학교의 유사점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목적
2. 연구의 방법

Ⅱ. 이론적 고찰
1. 닐의 썸머힐 학교의 개황
2. 대안학교의 현황 및 실태
3. 섬머힐과 대안학교의 유사점 및 적용방안

Ⅲ. 요약 및 고찰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 기준의 충족을 전제한다는 점에서 대안학교의 자율적인 운영에 상당한 제약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일선 학교들이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교사 채용, 재정 운용 등에서 자율성이 적은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공문을 통한 일상적인 행정 행위 역시 신설 특성화고등학교들이 겪는 커다란 부담이다. 이러한 간섭은 올해 3월부터 특성화고등학교와 예체능계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자율학교’ 제도에 의해 어느 정도 완화되고는 있다. 하지만, 모델로 삼은 미국의 협약학교와 달리 자율의 범위가 지나치게 협소해짐으로써 애초에 기대했던 효과는 상당히 줄어든 형편이다.
4. 섬머힐과 대안학교의 유사점 및 적용방안
닐은 처음부터 어린이들이 본연의 모습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자유를 허용했다. 즉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행동의 자유'를 주었다. 또 어린이들에 대한 어린들의 일체의 억압과 설교, 훈계, 벌, 잔소리를 철폐하여 어린이들이 '내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한다. 어린이의 성격을 틀 에 집어넣는 도덕교육, 생부정적인 종교교육도 하지 않는다. 성적 긴장으로부터의 자유까지 허용해 종래의 교육에서 터부시해오던 자위행위, 이성교제도 인정한다.
이 학교에는 이미 정해진 교칙 같은 것은 없다. 그 대신 학생들과 교직원 누구나가 동등한 1표씩의 권리로 참여하는 매주 토요일 밤에 열리는 전교회의에서 정하는 약속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약속을 어겼을 경우에는 전교회의에서의 재판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제재를 가하는 자치 방법을 쓴다. 이러한 전교회의는 어린이와 어른이 스스로 다스리게 하여 집단치료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권위와 이기주의의 양 측면을 조절했다. 전교회의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간의 문제를 조정하고 해결하면서 서로 지혜를 모아 운영하는 관계를 통해 미래를 결정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율적인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었다.
이 학교의 목표는 학업성적을 올리는데 있지 않고 아이들의 행복, 조화, 성실, 사회성 등 에 있다. 따라서 '공부할 자유뿐만 아니라 공부 안 할 자유까지를 의미하는 학습의 자유까지 를 허용했다. 즉, 수업 출석도 자유여서 학생이 수업에 들어가고 싶지 않으면 몇 일, 몇 년간 이라도 안 들어가도 된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떠드는 일은 허용되지 않는다. 남이 공부할 자 유를 침해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시험, 숙제, 성적표, 석차 등은 없다. 이 학교에서는 특히 음악, 미술, 공작, 춤, 연극 등 교사의 간섭 없이 학생들 스스로 하는 창의적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다. 매일 점심시간에서 오후 간식 시간까지 약 4시간씩의 자유 시간이 주어져, 학생 들은 이때에 자기 하고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각자의 재능과 개성과 창의성을 기른다.
반면 우리나라의 대안학교는 앞에서 언급하였지만, 각종 부문에서 닐의 썸머힐 학교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업중단 청소년(잠재적 학업중단 학생 포함)들에게 새로운 학습환경 및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대안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동시에 학교에서는 현행 상담, 치료위주 단기과정에 대한 위탁 및 수업인정에서 장기적, 프로그램간 연계과정 등에 대한 위탁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학력인정을 추진해야 한다.
세부내용을 보면 우선 정규학교 내에서의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존학교에도 대안학급(대안교실),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대안학교에 적용되는 특례를 인정하고자 한다. 동시에 적어도 시도별 공립대안학교 설치(경기 대명고 사례 : 2002. 3월 개교)를 통해 정규학교 - 대안학교 - 대안교육 프로그램간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 나아가 일정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여건을 갖춘 각종 대안 교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대상으로 적어도 대안교육으로서 교육적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평가인증과정을 거쳐 수업인정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부적응학생 및 기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복교절차를 거쳐 원적교에 소속을 두고 각종대안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별로 운영되는 대안교육프로그램간의 연계과정 이수를 통해 학년학기 수료자격 또는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Ⅲ. 요약 및 고찰
지금까지 닐의 섬머힐 학교와 우리나라의 대안학교의 유사점 및 특징적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여기서 우리 사회의 학교 부적응 및 청소년들의 일탈 등은 더 이상 우리 사회가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는 일인 것은 분명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학교 내의 인력으로는 전문적인 면이나 그 외의 다른 이유에서 부족한 면을 생각하고 사회복지를 하는 우리의 전문성에 이러한 문제를 조금씩 맡기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학교부적응에 관련된 여러 문제 중 심각성이 더한 중퇴에 대해 우리 조에서는 부족한 지식이지만 그 해결책과 프로그램 등을 동원해 해결해 보려고 시도하였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서 학교 사회사업이란 말은 대다수의 사람에게 낯선 단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이 시기가 우리들에게는 그 출발점이자 시험단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말 그대로 아직 우리는 아직 학교사회사업이라는 하나의 전문적인 장에서 완전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러한 인식과 전문적인 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앞으로 더 많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정유성(1997가). 대안교육이란 무엇인가. 서울: 내일을 여는 책.
정유성(1997나). ‘에듀토피아’, 거기 사람은 없었네. 한국교육학회 교육철학연구회 편(1997). 한국교육의 개혁과 철학. 서울: 문음사. 13-31.
정유성(1998). 새로운 교육문화 사회운동론: 사람, 삶, 되살림 2. 서울: 한울.
조혜정(1997).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서울: 또 하나의 문화.
한주미(1999). Emerson College의 쉬타이너 교사양성 체계. 제2차 프로젝트 관련 워크샵 발제원고.1999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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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25
  • 저작시기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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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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