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법에서 종교적 권리, 신의 개념에 대한 종교적 입장, 그리스신화의 종교적 성질, 단군 담론의 종교적 이해,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인 종교적 모습, 문화적 지배와 종교적 저항, 문화 갈등과 종교적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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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에서 종교적 권리, 신의 개념에 대한 종교적 입장, 그리스신화의 종교적 성질, 단군 담론의 종교적 이해,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인 종교적 모습, 문화적 지배와 종교적 저항, 문화 갈등과 종교적 상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국제법에서의 종교적 권리
1. 유엔 설립 이전
2. 유엔 설립 이후

Ⅱ. 신의 개념에 대한 종교적 입장
1. ‘신’의 어원 및 종교의 분류
2. 일신교인 기독교에서 보는 신

Ⅲ. 그리스신화의 종교적 성질

Ⅳ. 단군 담론의 종교적 이해

Ⅴ.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인의 종교적 모습

Ⅵ. 문화적 지배와 종교적 저항

Ⅶ. 문화 갈등과 종교적 상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하는 대상과 관계하는 신호이다 고 했다.
S.Langer는 상징의 문제를 意味論에서부터 시작함으로써 C.S.Peirce나 E.Cassirer보다도 더욱 명쾌하게 이 문제를 분석 설명했다. 즉 의미는 논리적 측면과 심리적 측면을 지니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의미를 지닌 어떤 용어든 그것은 반드시 신호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호는 자연적 신호와 인공적 신호로 나뉘며 이들 신호가 주체에 그 대상들을 알려 줌에 반해 상징은 그 대상들에 관해 생각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상징과 신호 사이의 기본적 차이가 있다. 따라서 신호는 행동하기 위한 어떤 것이거나 행동을 명령하는 수단임에 반해 상징은 사고의 道具이다. 상징은 대상들에 대한 내용물이 아니라 대상들의 개념을 위한 수레들(Vehicles)로서 어떤 공공연한 대상들이나 사건들과 직접 관련을 맺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개념과 관련을 맺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신호에는 “주관-신호-대상”의 세 항목이 있어야 하고 상징에는 “주관-상징, 개념-대상”의 네 항목이 있어야 하는 엄격한 구분이 있다. 이러한 점들을 지적하면서 S.Langer는 상징을 사용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신호와는 달리 오직 인간이 지닌 精神性의 특성에 속하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강조했다. 이러한 S.Langer의 상징에 관한 견해는 S.Freud나 C.G.Jung이 모두 상징은 대상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관한 관념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주장한 점에서 서로 만난다. 그러나 S.Langer의 입장은 S.Freud가 상징이 갖는 관념을 性的 還元主義의 입장에서 단일화시켰던 견해 보다는 C.G.Jung이 상징이 지닌 관념은 매우 복합적이어서 한두 가지에 還元될 수 없으므로 그 의미를 擴充的(Amplification) 방법에 의해서 다양하게 찾아내야 한다고 한 견해와 만나는 듯하다. S.Langer 역시 용어나 事項의 의미는 그것의 구조관계나 관습적 사용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C.G.Jung은 S.Freud뿐만 아니라 당시의 많은 사람들이 상징과 標識(Zeichen,Sign)를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보았다. 즉 상징적 표현을 어떤 잘 알려진 事象에 대한 은유나 요약된 표시로서 설명하려는 모든 견해들이 바로 記號(Semiotisch)를 상징으로 잘못 알고 있는 例라 했다. 또한 어떤 알려진 事 대하여 의도적으로 기술하거나 형상화시키는 것도 상징이 아니라 隱喩(allegorish)라고 했다. 따라서 C.G.Jung에 있어서 상징이란 어떤 의미 있는 그러나 아직 그 의미의 특징을 남김 없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것이다. 상징의 내용은 결코 이성적인 용어로써 충분히 표현할 수 없다. 이것은 상징으로써만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현실의 중간 영역에서부터 발생해온 것이다. Alleegory는 어떤 것에 대한 標識, 즉 이미 알려진 내용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상징이란 항상 어떤 것 이상의 것, 다시 말하면 합리적인 개념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의미한다. 즉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설명을 넘어서서 결코 알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신비적이거나 초월적 사태를 표현하는 것이 상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상징은 무한한 의미를 孕胎하고 있는 한 生動的인 것이다. 만일 상징이 남김 없이 모조리 설명된다면 그 상징은 生動性을 잃는다고 할 것이다. 결국 상징이란 미지의 어떤 의미를 前題로 하고 있는데 우리가 최선의 방법으로 그 아직 채 알려져 있지 않은 의미를 표현하고자 하지만 그래도 설명하지 못한 의미가 남아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C.G.Jung은 상징이 지닌 의미의 복합성을 人間心性의 복합적인 측면과의 연관성 속에서 파악하여 설명하였다. 즉 그는 상징이 가장 복합적 성격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체 정신기능의 자료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따라서 상징은 합리적이지만도 않고 또한 비합리적이지만도 않다고 했다.
이렇듯 상징들이란 단지 인지적 요소만이 아니라 인간의 체험을 조직화하고 선과 악 사이의 갈등을 지적하고 사회적 문제의 언급자로서 활동한다. 즉 상징들은 공중에 떠 있지도 않으며 인간의 상황에 무관심하지도 않아서 세밀하게 짜여진 상징 복합을 통하여 의미의 그물망 속으로 조직화된다. C.G.Jung은 역시 인간의 變換 體驗에 미치는 상징의 힘을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종교적 상징이 지닌 의미와 그 갈등 해소 효용성에 관하여서도 많은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 주고 있다. 특히 종교적 공동체 안에서 신성한 상징들은 그 공동체의 세계관이나 윤리성향(ethos)을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 인간은 언제나 그들의 의미의 표현들을 조직화하려고 시도하며 그리하여 이러한 체계주의자들이 없는 사회는 없다. 따라서 상징 체계로서의 종교 혹은 종교적 상징은 의미 체계로서의 문화가 갈등을 보이거나 그들 사이의 어떤 중재가 요청될 때 그들을 통합하는 기능적 효용성을 지닌다.
문화는 의미이고 의미는 해석이라 할 때 문화갈등이란 결국 각 주체들이 의미를 찾는 해석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따라서 문화갈등의 융화는 각 주체들의 해석상 차이를 融和시킬 수 있는 상징체계로서의 종교 혹은 종교적 상징을 필요로 한다. 같은 종교적 공동체 안에서만의 통합하는 기능을 넘어서서 서로 다른 종교적 공동체들 사이의 공감대와 서로 연대적으로 합력할 수 있는 그러한 종교적 상징 체계의 모색과 부각 그리고 의미 부여 등이 현대 이후의 세계에 절실히 요청되는 것이다. 궁극적 존재에 관한 궁극적 관심 내지는 聖스러움(Das Heilige)에 관한 가치 체험이 종교의 본질이라 할 때 의미의 담지자 혹은 의미의 유입자인 각 종교의 상징 체계들 속에서 그러한 가능성이 찾아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박규태역(1990), 종교의 의미, 서울 : 서광사
○ 신두범, 갈등의 개념과 이론모형, 갈등의 기능과 단계
○ 신앙교리성(1975), 성 윤리상의 특정 문제에 관한 선언문
○ 송경호 저, 종교 사상의 이해
○ 토마스 버겐탈 저, 양건·김재원 역(1992), 국제인권법 개론, 서울 : 교육과학사
○ 폴 발타 외, 윤정임 역(1999), 세계의 종교이야기, 미래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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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5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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