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의 배경, 현황, 긍정적 영향, 부정적 영향, 정의, 특징, 배경, 유래, 발생원인, 시작, 특성, 발생과정, 양면성, 대처, 자세, 전망, 관리, 역할, 기법, 시사점

목차

1. 세계화, 빛인가 어둠인가

2. 세계화의 정의

3. 세계화의 배경
① 신자유주의 대두
② 최첨단 정보통신의 발달
③ WTO 체제의 출범
④ 신흥시장경제국가의 금융위기
⑤ 사회주의 국가의 경제개혁 및 대외개방

4. 우리나라의 세계화

5. 외국자본이 국내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

6. 외국자본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① 사회구조적인 면 : 주력사업 성장기반 잠식
② 지배구조적인 면 : 투자수익에 상응하는 경영개입 요구
③ 재무관리 : 자금운용의 단기화, 구조조정 지원에 어려움
④ 글로벌화 : 선진기업의 세계전략에 종속

7. 결론

본문내용

한라 및 쌍용그룹의 매각
외자에 매각
내자에 매각
결 과
한라그룹
한라펄프제지, 한라공조, 한라시멘트, 만도기계 등 6개사
한라개발, 한라중공업 등 2개사
19개 계열사중 한라건설 1개사 존속
쌍용그룹
쌍용양회, 쌍용제지, 쌍용증권, 쌍용정유, 쌍용정보통신 등 5개사
쌍용자동차, 쌍용중공업 등 2개사
13개 계열사중 쌍용(주), 화재, 해운, 정공 등 4개사 존속
출처 : http://www.ytn.co.kr (와이티엠 뉴스 검색)
http://www.nso.go.kr (통계청 통계자료)
② 지배구조적인 면 : 투자수익에 상응하는 경영개입 요구
- 영미계 자본은 투자수익 확보를 위해 지분에 상응하는 경영개입 요구
(외국계 자본 중 영미계가 거래소시장의 71%, 코스닥시장의 58%를 차지)
◇ 98년 7월, 아팔루사펀드는 효성T&C와 여타 계열사간의 합병에 반대의견을 표명한 뒤
보유주식을 효성물산에 매각하여 시세차익을 실현
◇ 99년 9월, 타이거펀드는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SK텔레콤의 유상증자계획에 반대한 후 9.5%의 지분을 SK 계열사에 매각, 막대한 차익 실현
- 외국인지분율이 높은 기업들은 M&A와 그린메일의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 M&A자유화 이후 적대적 M&A시도나 명시적인 경영개입 시도나, 경영
권 위협의 가능성은 무한이 증대되었고 특정 세력에게 보유주식을 매각하거나
위임장을 줄 경우 경영권 행사가 제약될 가능성이 크다.
③ 재무관리 : 자금운용의 단기화, 구조조정 지원에 어려움
- 외국계 금융은 수익위주, 성과중심 경영을 하고 단기 자금운용에 치중하고 장기투자보다는 단기 수익성 위주의 자금운용으로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는 소극적이다. 외환 금융불안의 가능성이 높아져 정상적 투자자의 투자가 곤란해져 원활한 투자를 할 수 없게 된다. 현제 우리나라 기업들은 정보 및 선진 재무기법의 부족으로 외국계에 비해 불리한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또한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자금 지원도 어렵다. 경제에 큰 충격을 줄 대규모 도산을 막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하려고 해도 외자계 경쟁기업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발하며 나설 경우 아무리 대한민국 정부라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④ 글로벌화 : 선진기업의 세계전략에 종속
- 선진기업과의 협력 확대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기회임과 동시에 선진기업에의 종속을 초래할 수도 있는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 외자계의 시장지배력이 지나치게 확대 심화될 경우에는 국내산업의 하청기지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한 예로 94년 외환위기 이후 외국 자본 및 기술에만 의존해 온 멕시코는 결국 선진기업의 하청 조립기지로 전락하였다. 특히 정치경제 상황이 조금만 악화되더라도 외자계기업의 철수, 생산감축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엎친 데 덮친 격의 경제 악화의 파급 효과를 주기도 한다.
6. 결론
- 1차 세계화
→ 철도, 해상운송수단의 발달로 운송비가 크게 감소한 것이 핵심적인 역할
- 2차 세계화
→ 정보통신혁명을 통해 통신비가 대폭 절감된 것이 결정적 역할
※ 1차 세계화에서 자본은 무력을 앞세워 후진국을 착취했지만 지금은 금융시장을 통해 투기적인 방법으로 이윤을 얻으려 하고 있다.
세계화는 사회주의의 붕괴와 개혁, 개방이후 시장경제가 크게 확대되었다. 세계에는 일인당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세계인구의 1/2에 해당하며 이들이 세계화를 추진하는 다국적 기업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 더 가난해질 것이고 빈부격차는 더욱더 커질 것이다. 제한된 자본과 제한된 시장을 고려할 때 세계의 거대자본에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해서 후진국 경제와 세계의 수십억 명의 생활이 개선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의미의 상호상승적 경제 성장이 내부로부터 나오지 않는 한 자본의 증대, 시장의 확대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의 화두는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라고 한다. 즉 “마음이 오가는 시장경제”를 만들자는 주장이다.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단기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글로벌 시장과 인권, 환경 등 인류의 보편적이고 소중한 가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순간 이라며 세계화 책임론에 대해 거론하기도 했었다.
한국은 이미 세계화 물결의 중심부로 깊숙이 빨려 들어와 있고 60년대 세계화의 이익을 가장 많이 본 나라중의 하나로 선진 경제, 특히 미국경제의 영향이 매우 크다. 경제 뿐 아니라 주식시장까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면서 같이 움직이고 있다. 자본시장 조건 하에서 지극히 유동적인 세계 금융자본의 운동이 우리의 운명을 움켜쥐고 있는 현실이다. 더 이상 건전한 거시경제정책만으로는 더 이상 투기적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으므로 자본시장 특히 헤지펀드의 감독이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또한 외국과의 조약, 협약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국내법을 국제법에 맞도록 정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성을 허용해 여러 나라들이 자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세계화는 이제 시작되었다. 문제점도 많고 물론 가끔은 세계화로 인해 우리는 프리라이더가 되기도 한다. 우리는 세계화를 타지 않고서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없다. 세계화의 찬반론에 휩싸여 앞날을 멀리 보지 못하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보다는 세계화의 득과 실, 그리고 좀 더 멀리 그리고 좀 더 정확한 세계화에 대한 학습과 안목이 필요 할 것이다. 세계화를 두고 ‘미국화’라고들 하지만 세계화의 진행이 어째든 세계화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세계화의 적절한 수용과 또 이를 이용한 발전은 무한하다. 넓지 못한 안목을 가지고 세계화의 찬반을 논하기 전에 적절한 수용과 이를 이용해 좀 더 앞서 나아갈 수 있는 세계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
참고문헌 :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토머스L. 프리드먼 지음, 신동욱 옮김)
“전지구적 변화”, (데이비드 헬드 외 지음, 조효제 옮김)
“위대한 전환”, (제리맨더, 에드워드 골드스미스 편저, 윤길순, 김승욱 옮김)
http://www.ytn.co.kr (와이티엠 뉴스 검색)
http://www.nso.go.kr (통계청 통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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