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 A형] 영아기 발달 특성과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에 관하여 논하시오

소개글

[부모교육 A형] 영아기 발달 특성과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에 관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아기 신체, 인지, 정서, 사회적 발달 특성
1) 신체적 특징
2) 인지적 특성
3) 정서적 특성
4) 사회적 특성

2. 영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
1) 생후 1-2개월
2) 생후 3개월
3) 생후 6개월
4) 생후 9개월
5) 생후 12개월
6) 생후 18개월
7) 생후 24개월
8) 생후 30개월

3. 영아기의 발달과업 및 부모 역할
1) 영아기(0-1세)
2) 걸음마기(1-3세)

4.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
1) 양육자로서의 역할
2) 훈육자로서의 역할
3) 자아개념 발달의 촉진자로서의 역할
4) 주도성 발달의 조력자로서의 역할
5) 학습 경험 제공자로서의 역할

5.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2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된다. 영아기의 주도성 발달은 양심의 발달과 관계가 있다. 아동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이해하고 옳고 나쁜 것의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양심이 발달한다. 만일 아동이 자신의 행동이 위험하고 서투르다고 생각하면 놀이를 그만 두거나 주저하게 된다. 그 때 죄의식이 발달하면 죄의식은 생의 다음 단계에까지 유지된다.
5) 학습 경험 제공자로서의 역할
영아기는 지적 정서적, 사회적 능력 발달의 기초가 마련되는 시기이며, 발달이 가장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영아는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과 경험을 통해서 학습한다. 따라서 풍부한 학습경험의 제공은 영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한다. 또래 관계, 놀이 환경과의 상호작용 경험 등이 아동의 학습에 중요하며 특히 부모가 아동의 호기심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이 아동의 학습경험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5.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2
1) 출생에서 18개월까지의 영아는 호기심이 많아지고 기본적 신뢰감을 형성한다.
영아기는 감각운동기적인 인지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함으로써 사회성의 기초를 닦게 된다. 즉 오감각을 통한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이에 반응을 보이고 또한 호기심을 나타냄으로써 탐색하는 행동이나 활동이 활발해 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부모는 영아의 감각운동 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2) 영아의 감각을 자극하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시각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밝은 색 계통의 명암 대비가 뚜렷하고 움직임이 있는 장난감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영아기 자녀 머리맡에 모빌을 달아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빌을 고를 때에는 파스텔 톤의 고상한 것보다는 강렬한 삼원색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그림과 사람의 얼굴 표정도 좋은 자극물이 될 수 있다. 청각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음악을 틀어주거나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들을 접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음악도 클래식으로만 일관되게 틀지 마시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음색과 박자에 대한 감각을 길러주도록 한다. 또한 영아를 안아주거나 쓰다듬기, 흔들어주기, 목욕시키는 과정에서 피부를 자극함으로써 촉각을 발달시킬 수 있다. 생후 5개월이 지나면 영아가 뒤집기를 하면서 신체적인 이동이 자신의 의지에 의해 가능해지게 된다. 움직이는 장난감, 즉 오뚝이나 바퀴 달린 장난감을 주어 영아의 탐색적인 행동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영아는 눈과 손의 협응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유식도 먹이면서 후각과 미각을 자극한다.
3) 영아의 요구에 민감하고 일관된 반응을 보여주어야 한다.
영아에게는 얼마나 자주라는 양적인 것보다는 질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 영아는 모든 것을 부모에게 요구하고, 부모는 이 모든 요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때에 영아에게 자극을 주며, 영아가 어떤 자극에 관심을 갖는지 그 반응을 살펴보는 민감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 즉 부모가 영아의 기본적 욕구(먹고 자고 배설하기)에 대해 일관성 있고 민감하게 충족시켜 줄 때 영아는 사람과 환경에 대해 괜찮다는 믿음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첫아기인 경우 부모라는 역할을 처음하기 때문에 육아에 대해 자신감이 없으며, 일상의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을 느끼고, 수면 시간도 줄어들기 때문에 만성 피로감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부부간의 대화도 줄어들고 서로 신경이 날카로워 지기도 한다.
4) 부부관계가 좋아야 자녀도 잘 양육할 수 있다.
자녀가 생기면 이전의 아내와 남편은 없어지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역할에만 집중하기가 쉽다. 자녀가 둘에서 셋으로 늘어날수록 그런 경향이 더 짙다. 우리가 부모이기 이전에 발달하고 있는 인간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부부가 서로를 인정해주고 격려하는 가정 분위기에서 부모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으며, 자녀의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영아기 발달 특성과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에 관하여 논해보았다. 아기는 어머니로부터 받는 보호와 사랑, 접촉을 통하여 이 낯선 세상이 근본적으로 자신에게 좋으며 세상이 자신을 환영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 결과 자기 자신과 어머니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감과 안정감이 형성된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주위의 모든 사람에 대해서도 신뢰감이 점차 확대되어 간다. 반대로, 배고파서 또는 기저귀가 젖어서 울어도 엄마가 적절한 대응을 해주지 않는다면 아기는 주변 세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 즉 불신을 가지게 된다. Erik Erikson은 이 시기의 주된 과제 중 하나는 기본적 신뢰감(basic trust) 또는 불신(mistrust) 형성이라고 보았다. 그는 이 시기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보았는데, 그 이유는 이 시기에 형성된 신뢰감이 나중의 대인관계에서 적응을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성격을 버린다며 정해진 시간에 먹이고 일정 간격으로 기저귀를 갈아주고, 울어도 즉각 반응하지 말아라는 식의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신뢰감의 문제를 고려해서 다시 생각해볼 일이다. 또, 보육교사 당 돌보아야 될 아기의 숫자가 많은 수용시설에서는 아이 개개인의 욕구에 따라 즉각적인 반응을 해주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자상하고 따뜻한 보살핌 즉, 양질의 양육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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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연 외, 아동발달의 이해,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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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온강, 어머니의 부모역할 만족도와 관련변인, 동국대학교 대학원, 1993
현온강 외, 부모의 역할 만족도 척도의 개발, 대한가정학회지, 199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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