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신학의 분석과 비판 소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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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신학의 분석과 비판 소논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차 -

Ⅰ. 서론
1. 연구목적 및 과정신학의 정의
2. 연구방법 및 범위

Ⅱ. Alfred North Whitehead의 과정철학
1. 화이트헤드의 생애와 사상
2. 화이트헤드의 과정 철학
1)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의 기본구도
2) 화이트헤드의 과정신론 (신이해)

Ⅲ. 과정철학의 동향과 의의
1. 미국의 과정철학
- 과정철학의 발전과 전개
1세대 Theihard de Chardin, William Temple
2세대 Alfred North Whitehead,
3세대 Charles Hartshone, John B. Cobb, Ogden(현대과정주의신학자)
2. 한국의 과정철학

Ⅳ. 결론
1.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 대한 의의
2.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 대한 비판
3.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에 대한 연구자의 평가

- 참고 문헌
1. 단행본
2. 정기 간행물
3. 미 간행물

본문내용

과정신학의 의의를 살펴보면 첫째로 화이트헤드의 과정신론은 전통 유신론의 미해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적용 가능한 신의 모습이 과정신론 안에 있는 것이다. 오직, 유일한 구원자의 개념이 아니라 현실세계의 창조가 이루어지는 어느 곳에든지 본성에 따라 세상의 어떠한 것들도 구원의 대상에서 배제되지 않는 자애롭고 인내하시는 부드러운 구원자로서의 신을 말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악, 고통, 책임과 같은 사랑의 하나님과 분노의 하나님에 대한 만족스러운 해답을 제시 하지 못한 전통신학에 반해 과정신학에서의 신은 악의 실재성에 대한 논리적 책임감이 없다. 즉 신은 혼자서 모든 일을 하는 절대적인 분이 아니라, 모든 현실적 존재들과 더불어 공유하는 존재이다. 셋째로 화이트헤드의 신관은 현대 과학의 물결, 정보화의 물결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신의 모습을 제시한다. 그것은 철학에서의 신은 철학과 과학 모두에 인정될 수 있는 신의 모습이며, 합리적이고 지성적인 측면에 호소하는 과정신론이 가진 장점이다. 넷째로 화이트헤드의 과정신학은 개인적 신앙에서 공동체적 신앙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현실의 존재들은 최대의 가치를 획득하기 위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 받아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상은 현세적 발전을 위한 세속적 노력과 신을 향한 신앙생활의 통합을 가져오게 되었다.
2. 화이트헤드에 대한 비판
화이트헤드의 신관은 결정적인 난점들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신비주의로의 회귀이다. 화이트헤드의 철학은 사실상 이해하기 어려운 종합적 논리를 요구한다. 정재호, “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화이트헤드의 과정신론 재구성”, 침례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체계신학 전공, 석사학위 논문, 2006.
그 안에서 고안된 난해한 개념들과 용어, 형이상학적 가설들은 우리의 사고 체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이해하기 힘들게 함으로 과정신론에 대한 왜곡 내지는 신비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둘째는 전통신론과 그리스도론과의 양립 불가능성이다. 화이트헤드의 과정신론은 전통신학에서 이야기하는 하나님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 그는 참된 존재로서의 창조주를 배재하며, 아예 처음부터 신의 존재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 이것은 전통 신학의 범주 안에서 이해될 수 없는 혼합될 수 없는 잘못된 개념이며, 인간이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신의 모습은 없다. 또한 그는 무에서의 창조를 믿지 않는다. 그것은 실제적으로 그의 신론에서 신과 창조의 우위성에 대한 문제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셋째로 화이트헤드의 신은 의지하는 신의 표상을 지니고 있다. 세상을 창조하고 주권자로서의 신이 아니라, 현실적 존재들과 협상하고 도와가는 신으로서의 모습은 전통신학에서 제시하는 독립적이고 자존적이며, 사랑의 존재, 창조의 주로서의 모습에서 어긋난다. 마지막으로 화이트헤드의 과정신학의 결정적인 오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의 구속 공로와 화해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고, 단순한 현시대적 문화의 흐름에 따라 신의 형태를 바꾼 잘못된 신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3. 연구자의 평가
여기까지 화이트헤드가 주장했던 과정신학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화이트헤드의 과정신론은 포스트모던, 과학의 급진적 발전, 세속화, 허무주의, 실존적 무신론의 등장이라는 새롭게 변화되는 이념의 사상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신에 대한 합리적이고 호소력있는 신앙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화이트헤드의 신관은 신의 변화성에 대한 긍정과 상대화된 완전성, 절대성 등 전통적인 신의 속성에서 벗어나며, 무엇보다도 자존하시는 하나님이 아닌, ‘의존하는 하나님’을 극대화 시켜 결국엔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존재, 신의 존재로서 설 수 없게 만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학문을 섭렵하고, 그의 평생 동안 수학한 그의 학업은 타의 추종을 불러일으키는, 범접할 수 없는 사상의 극치를 가져온 것이 과정신학이다 생각한다. 그러나 과정신학은 종교를 종교 자체로서 인정하지 않은 자연주의 신학의 시작인 “형이상학적 세계와 자연주의과학”을 연관시켜 만든 새로운 철학의 주류로 볼 수밖에 없다. 읽어도 읽어도 이해되지 않는 그의 주장은 소수의 지식층만이 이해할 수 있는 신으로, 너무 함축시켜 버린 것은 아닐까? 생각되었다.
자연주의신학자들을 연구하다보면 같은 말씀에서 같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이렇게나 다른 하나님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과 사람의 머리에서 어떻게 이런 사상들이 나올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 내가 믿는 하나님과 저들이 믿는 하나님은 너무도 다르지만, 그 바탕은 같은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이 실감되지 않는다. 같은 것 안에서 다른 것을 추구하는 자연주의 신학자들의 글들은 엄청나게 연구되고, 생각되어진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글들이었다. 이미 과정철학이 한국에 들어왔고, 그것들이 신앙적으로 사회적으로 다양하게 연구되고 논의되고 있는 점들도 살펴보았다. 빠르게 변모하는 시대에 사람들이 요구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신학들이 앞으로 더 많이 연구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전통신학을 고수하며 오직 성경 말씀에 근거한 잣대를 가지고, 다른 신학을 비평 분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1. 단행본
강성도 『화이트헤드의 과정철학 입문』서울: 조명문화사, 1992.
2. 정기 간행물
김상일 “과정신학의 발달과 전개” 기독교 사상사, 제 30권, 7호, 1986.
김상일 “화이트헤드의 종교철학론” 한국정신과학학회, 제 19회, 추계학술논문집, 2003.
김지오 “과정신학적 접근” 한국기독교연구소, 세계의 신학, 제 7호, 1990.
이강훈 “과정신학의 전개와 전망” 한국기독교연구소, 세계의 신학 제 7호, 1990.
3. 미 간행물
김대규 “화이트헤드의 철학과 과정신학의 신이해”,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문환희 “과정신학의 신이해”, 한신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9.
정재오 “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화이트헤드의 과정신론 재구성”, 침례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체계신학 전공 석사학위논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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