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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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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상징과 상징형법

Ⅱ. 상징과 상징주의

Ⅲ. 상징과 상징적 의미
1. 서수 서금 문양(瑞獸瑞禽文樣)
1) 호랑이
2) 용
3) 봉황
4) 학
5) 닭
6) 박쥐
7) 나비
8) 잉어
9) 귀면
2. 서화 서초 문양(瑞花瑞草文樣)
1) 연꽃
2) 모란꽃
3) 매화
4) 보상화
5) 인동
6) 당초

Ⅳ. 상징과 상징적 상호작용

Ⅴ. 상징과 상징적 보훈정책

Ⅵ. 상징과 상징정책

Ⅶ. 상징과 상징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및 운영구조 그리고 재정구조의 개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국가보훈정책에서 그 최대의 수혜자인 국민의 정책순응도 및 인지도를 제고하고 그들의 참여를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국가보훈정책의 제도와 운영을 개편해야 함은 물론이고, 국가보훈정책의 재정구조 역시 사회적 균현발전의 차원에서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물질적, 정신적인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재편해야 할 것이다.
Ⅵ. 상징과 상징정책
상징이란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이해, 공감, 동의 또는 해석을 위해 인간의 인지능력을 활용하는 개념작용의 도구로서 특정의 사건, 현상, 행위, 언어 또는 추상적 개념 등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특정한 감정과 정서를 불러일으켜 일정한 행동양식을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상징정책이란 특정의 사건, 현상, 행위, 언어 또는 추상적 개념 등을 이용해 정책대상집단에게 유형적물질적직접적 혜택보다는 무형적정신적간접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정책대상집단의 정책순응도 내지는 심리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 상징정책과 실질정책의 구분은 분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국가정책 중에서 복지정책이나 사회간접자본(SOC)정책 등은 일반적으로 실질정책으로 분류하고 보훈정책은 상징정책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사회간접자본정책 중에서도 20, 30년 후의 지역도시개발계획이나 명목적인 복지정책의 경우(예를 들면 미래의 복지정책 청사진 제시 등)는 실질정책으로 보기 어렵고 보훈정책분야 중에서도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취업알선, 연금, 의료보호 등)는 상징정책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상징정책에서 정책대상집단이나 일반국민들에게 특정한 감정과 정서를 불러일으켜 일정한 행동양식을 유도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수단으로는 정치적 언어, 의례와 의식, 정치적 신화 및 이데올로기, 상징적 인물이나 사물, 또는 상징적 사건이나 제도 등과 같이 다양하다. 이 중에서 상징정책으로서의 국가보훈정책에 많이 이용되는 상징수단으로는 의례와 의식, 상징적 인물이나 사물, 상징적 사건 또는 제도 등인 바 이러한 상징수단들은 독자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중복적으로 활용하여 그 상징효과를 극대화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상징 수단의 중복적 활용으로 인한 상징효과의 극대화는 우리 나라의 주요 상징적 보훈정책 분야인 민족정기 선양사업이나 참전군인 예우 및 명예증진 사업의 경우에서 잘 나타난다. 예를 들면, 매년 6월은 국가가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다양한 민족정기 선양사업과 참전군인 예우 및 명예증진 사업을 통한 국가보훈의 의의 및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때 주로 이용되는 상징 수단은 일제하의 31독립운동이나 광복군에 의한 무장독립운동, 625전쟁 등과 같이 역사적으로 상징적 의미를 갖는 사건의 발생이나 결과에 대한 범국가적 의례를 그러한 사건과 관련된 특정 인물(예 : 유관순 의사 등)과 관련시켜 엄숙하게 치르는 데에서 상징 수단의 중복적 활용의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Ⅶ. 상징과 상징화
북한에는 대내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갖거나 여타의 꽃들에 비해 특별히 애지중지되는 꽃이 있다.
그러한 것들 가운데는 북한의 \'국화\'(國花)인 목란, 김일성 주석의 이름을 빌린 김일성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이 붙은 김정일화가 있다. 또 목란이나 김일성화, 김정일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남다른 대접을 받는 꽃으로 진달래와 효성화가 있다.
진달래는 일각에서 북한의 \'국화\'로 잘못 알려져 있을 정도이고, 효성화는 김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효성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상징화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는 꽃이다.
북한의 국화(國花). 목란은 김일성 주석이 12세 때 창덕학교 재학시 황북 사리원에 있는 정방산(正方山)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처음으로 발견한 꽃이며 해방직후 김 주석이 다시 이곳을 찾아 \'목란\'이란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는 \"창덕학교시절에 정방산에 수학여행 온 김 주석이 나무와 꽃이 독특하고 우리 인민의 슬기와 기상이 어린 목란을 보았으며 이후 항일혁명투쟁시절에도 잊지 않고 있다가 해방후 다시 이곳에 와 목란을 찾아 친히 그 이름을 \'목란\'이라고 지었다\"고 씌여져 있다.
또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우리나라에 있는 목란이라는 꽃은 함박꽃과 같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향기도 그윽하고 나무잎도 보기 좋아서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것입니다\"(\'김일성저작집\' 제16권,p.339),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김정일선집\' 제13권, p.162)라는 어록을 남긴 바 있다.
목란은 목련과에 속하는 잎이 넓은 다년생의 키나무로서 나뭇잎은 길이 18～20㎝에 너비 10~3㎝이며 나무높이 4～6ｍ에 이른다. 꽃은 함박꽃과 같은 흰색이며 5～6월경에 묵은 짧은 가지에서 자란 새순의 끝에 한 송이씩 핀다.
함박꽃나무를 목란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은 1964년 봄 김 주석이 황북 어느 휴양소에 들렀을 때 그 곳의 한 나무를 보고는 \"이처럼 좋은 꽃나무를 보고 그저 함박꽃나무라고 부른다는 것은 어딘가 좀 아쉬운 감이 있소.…내 생각에는 이 꽃나무의 이름을 목란으로 부르는 것이 좋겠소\"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북한이 목란을 국화로 지정한 것은 1991년 4월 10일이다. \'나무에 피는 난(蘭)\"이라는 뜻에서 그 같은 명칭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한반도의 경우 함북, 양강도 등 높은 산악지대를 제외한 해발 1400m 이하의 모든 지역에 퍼져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지에도 분포돼 있다.
참고문헌
백찬욱(2010) : 상징주의와 종합주의, 새한철학회
박정옥(2000) : 상징화 주기와 표상활동이 유아의 사고에 미치는 효과, 성결대학교
이미애(2000) : 전통문양의 상징적 의미를 통한 현대 채색화의 모색, 계명대학교
존 P. 휴이트 외 1 명(2001) : 자아와 사회 : 상징적 상호작용주의 사회심리학, 학지사
정원섭(2003) : 상징적 국가 보훈정책의 실질정책화에 관한 연구, 한국보훈학회
최석윤(2003) : 상징형법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비교형사법학회

키워드

상징,   상징형법,   상징주의,   상징적 의미,   상징적 상호작용,   상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