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논문] 14세기 초기 마드리갈(Madrigal)에 관한 연구 - 트레첸토(trecento) 음악, 야코포 다 볼로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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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악논문] 14세기 초기 마드리갈(Madrigal)에 관한 연구 - 트레첸토(trecento) 음악, 야코포 다 볼로냐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트레첸토 음악

Ⅲ. 마드리갈
 -야코포 다 볼로냐의 <Fenice fù>를 중심으로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막 강세 음절에 등장하고 리토르넬로 섹션은 앞부분의 박자와 다른 4분의 3박자로 되어있다. 첫 섹션과 리토르넬로 섹션 모두 종지는 3음에서 동음 진행으로 끝난다. 첫 번째 섹션의 종지의 경우, 동음 앞에 나오는 장3도를 단3도로 만들기 위해 무지카 픽타를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음악적 아름다움을 이유로 사용된 무지카 픽타를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가사를 해석하자면, 두 개의 스탠차 부분과 리토르넬로로 나누어 해석할 수 있다.
Stanza 1
Fenice fu e vissi pura e morbida,
불사조처럼 살았네, 순수하고 남을 아끼며,
Et or son trasmutat' in una tortora
그리고 이제는 원앙새로 탈바꿈하여
Che volo con amor per le belle ortora
사랑을 품고 날아가네, 아름다운 과수원 위를
Stanza 2
Arbor[e] secho [mai] n'aqua torbida.
마른 숲 위를, 그러나 진흙탕은 피하며.
No'me deleta may per questo dubito.
그래도 즐겁지 않은 이유 하나가 있지.
Va ne I'astate I'inverno viene subito.
여름이 지나가면 곧바로 겨울이 온다는 것.
Ritornello
Tal vissi e tal me vivo e posso scrivere
나는 그렇게 살았네, 그리고 그렇게 살고 있지
C'ha donna non e piu che honesta vivere.
여자들에게 말하리, 정직하게 사는 수밖에 없음을.
<악보1> 야코포 다 볼로냐의
마쇼의 고음역대 도미넌트의 관습과는 달리, 볼로냐는 각 라인의 강조된 마지막 음절에서 더 위에 있는 파트의 연장된 화려한 진행을 제외하고는 선율을 비교적 동등하게 만들었다. mm.7-9와 mm.24-25 두 부분에서 선율선이 모방되어 등장하고, 하나는 즉각적으로 다른 하나를 반복한다. 가장 강한 종지는 동음에서 집중되며 이는 흔히 옥타브에서 확장되어 형성되는 프랑스적 종지와는 다른 것이다. 리듬은 전형적인 초기 이탈리아 트레첸토 음악의 양식이다. 두 개의 성부는 박의 정교한 분할로 나타나며, 이 박은 즉흥적 전통으로부터 끌어낸 것으로 추정된다. 스탠차의 기보법은 4분음표로 표시된 두 개의 세미브레비스에서 2분음표로 기록된 브레비스의 불완전한 분할을 필요로 한다. 이탈리아적 양식에서, 이는 더 나아가 다양한 방법으로 더 세밀하게 분할될 수 있는데, 8분음표, 심지어 16분음표로 분할되어 표시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보법은 장식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선의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리토르넬로에서 점2분음표로 나타난 겹온음표는 완벽하며, 세 개의 4분음표로 나타나는 세 개의 불완전한 세미브레비스나 두 개의 점4분음표로 나타나는 완벽한 두 개의 세미브레비스로 분할될 수 있다. 이는 차례차례 다시 세분되어질 수 있다. 유연한 이탈리아 기보법은 이러한 양식으로 만들어진 음악에 완벽하게 맞춰진다.
Ⅳ. 결론
14세기 초기 마드리갈은 16세기 마드리갈에 비해 자료가 많지 않으며 연구되는 사례 또한 적다. 하지만 이 시기 마드리갈은 음악 문화가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발했던 시절에 이탈리아가 독자적으로 자신들만의 음악을 발달시킨 것으로 이는 아주 중요한 점이다. 초기 마드리갈의 이탈리아적 요소들은 후에 프랑스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변화하긴 했지만, 이탈리아 음악 양식의 중요한 원천들이다.
14세기 초기 마드리갈의 대표적인 작곡가 야코포 다 볼로냐의 작품에서 이러한 특징들이 잘 나타났는데, 다른 작곡가들을 더 살펴보자면 프란체스코 란디니의 작품에서도 이탈리아적 특징들을 볼 수 있다. 란디니의 작품은 후기로 갈수록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 것 또한 잘 보여주기 때문에 좋은 자료 중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이탈리아적 요소들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하였고, 이러한 관점의 연구는 후대의 이탈리아 음악에서도 이러한 요소들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한다.
참 고 문 헌
박을미, 음악세계 서양음악사 중세 음악, 서울: 음악세계, 2011.
Donald Jay Grout 외, 서양음악사(상), 서울: 이앤비플러스, 민은기 외 역, 2009.
Stanley Sadie, The New Grove Dictionary of Musecians and Musicians, 11th de, Macnillion, Macmillan&Co.Ltd., London, 1980.
  • 가격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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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21
  • 저작시기2013.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5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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