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치료의 역사와 발달과정] 가족상담치료의 역사, 한국(우리나라)의 가족상담치료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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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치료의 역사와 발달과정] 가족상담치료의 역사, 한국(우리나라)의 가족상담치료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족상담치료의 역사와 발달과정

I. 가족상담치료의 역사
1. 부부상담과 아동지도상담
2. 정신의학
3. 정신분열증 연구
1) 팔로알토 그룹
2) 리츠 그룹
3) 위네 그룹
4) 보웬 그룹
4. 가족상담치료의 확대기
5. 가족상담치료의 정립과 혁신기
6. 가족상담치료의 성장과 전문화기
7. 가족상담치료의 통합기

II. 우리나라의 가족상담치료 발달

본문내용

구조적 치료 등이 출현하였다.
체계이론을 토대로 하는 접근법에는 구조적 가족치료, 전략적 가족치료, 보웬의 다세대 가족치료, 밀란의 체계적 모델 등이 있다. 이 시기에 MRI에서는 우울증, 부부 갈등, 성문제, 약물중독 등의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고 증상을 경감시키는 단기전략적 가족치료를 발달시켰고, 밀워키에서는 단기치료에서 파생된 더 혁신적인 것으로 해결 중심적 단기치료 모델을 발달시켰다.
또한 이탈리아에서는 MRI의 베티슨 등의 영향을 받아 밀라노의 파라졸리가 밀란의 체계적 모델을 발전시켰다. 영국에서도 스키너(Skinner) 등이 부부 문제와 아동 문제 가족치료를 적용하였다.
(6) 가족상담치료의 성장과 전문화기
1980년대에는 다양한 가족치료 접근법들이 발달하고 보급되어 가족치료는 성년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독자적인 학파를 이끄는 카리스마적인 치료자에 의해서 가족치료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각 학파의 개념이나 이론, 기법을 통합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일어났고, 그 주도가 해결중심 치료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때 심리교육치료, 내재적 가족체계 치료가 개발되었다.
(7) 가족상담치료의 통합기
1990년대의 가족치료의 특징은 관계맥락에서 문제를 다루고 체계를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에 일치되어 있다. 또한 가족치료는 가족 안에 숨겨진 힘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가족을 구성하는 개인들 안에 감춰진 힘들을 고려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것을 발견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초기에 가족상담의 발전과 이론 개발에 공헌한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들이었고 이들 외에 아동이나 부부 및 가족을 이론적으로 연구하거나 현장에서 돕는 심리학자, 가족학자, 부부상담가, 아동상담가, 사회사업들이었다.
이들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가족상담을 시도하고 이론과 기법 개발에 힘써 왔다. 그러므로 가족상담 및 치료는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아시아,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등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다.
II. 우리나라의 가족상담치료 발달
처음에 1980년 초부터 사회복지와 가족학 분야의 대학원 과정에서 이론을 중심으로 가족치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실제로 가족치료가 보급되고 임상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에 미국의 가족치료자들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면서이다.
1988년에 정신과의사, 사회사업가, 심리학자, 정신간호사를 중심으로 한국가족치료학회가 결성되었고 현재는 가족학, 아동학, 가정의학, 목회상담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세하여 학제적인 학회로 전개하고 있다. 주로 가족치료 이론과 기법을 습득하는 워크숍을 활발히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1990년대 초부터 민간 차원에서 가족상담 전문기관이 세워져서 현재 가족치료가 보급되고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가족문제에 적합한 가족치료 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자 훈련과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 가족과 가족문제가 사회의 중요한 관심대상이 될 것이기 때문에 가족상담 및 치료는 사회적 요청이 더 많은 분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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