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사회성발달] 아동기(학령기) 사회성 발달 - 아동기 개인성 발달, 대인관계발달, TV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소개글

[아동사회성발달] 아동기(학령기) 사회성 발달 - 아동기 개인성 발달, 대인관계발달, TV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기(학령기) 사회성 발달

I. 개인성 발달
1. 근면감 발달
2. 도덕성 발달
3. 방어기제 발달
1) 억압
2) 합리화
3) 투사
4) 반동 형성
5) 퇴행
6) 대치
7) 퇴피
8) 보상
9) 동일시

II. 대인관계 발달
1. 부모와의 관계
2. 교사와의 관계
3. 또래와의 관계
1) 또래집단과의 동조
2) 또래집단의 구조

III. TV의 영향
1. TV사용의 결정요인
2. TV 사용량
3. 영향의 영역
1) 인지적 영역
2) 행동 영역
4. TV내용이 아동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론
1) 자극화 이론
2) 정화 이론
3) 습관화 이론

본문내용

리적으로 얻기 위해서 TV시청으로 도피한다는 주
장도 있다.
[2] TV 사용랑
슈램과 그의 동료들(Schramm et al., 1961)의 연구에 의하면 3세부
터 16세에 이르는 미국 아동 및 청소년은 깨어 있는 시간중 1/6을 TV를 보
는 시간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취학 전 아동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TV를
보는 데 비해서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2시간으로 약간 줄다가 중학교 정도에서 다시 3시간 이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독일의 취학전 아동들은 30분 내지 1시간, 학령기 아동들은 1시간 내지 2시간 동안 매일 TV를 본다고 한다(Holzer, 1974). 독일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TV 사용량은 동시대의 미국 아동들의 TV 사용량에 비해 짧다는 보고도 있다. 독창성과 TV 사용량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Schramm et al., 1961)에서 독창성이 적은 아동들이 TV를 더 많이 보는 경향이 있음이 나타났다. 반면에 머리가 좋은 아동들은 TV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었다. 또 부모의 TV 사용 시간의 양도 아동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부모의 TV 사용량과 가족 구성원들(아동을 포함한)의 사용량과는 일치한다. 부모의 학력이 높은 아동들은 부모의 학력이 낮은 아동들보다 TV를 덜 보는 경향이 있다. 즉, 여러 가지 활동이나 작업 및 자아실현 증진에 힘쓰는 중류 계급의 부모를 가진 아동들은 그렇지 못한 가족의 아동들보다 TV를 덜 본다.
TV 사용량을 결정하는 변인은 TV 내용이다. 즉, 지능이 낮은 아동이나 부모 교육 수준이 낮은 아동은 뉴스나 다큐멘터리 등의 실제적 내용보다는 '오락적' 내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지능이 높거나 부모의 학력이 높은 집의 아동이나 중류 계급의 아동은 '실제적' 내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TV 중독자, 곧 텔레홀릭은 문제아나 장애자로서, 장애의 증후이고 TV 자체가 그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3] 영향의 영역
아동기는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TV의 영향은 특히 인지적 영역과 행동 영역에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 정서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앞의 두 영역에 대한 것보다는 그 영향력이 미미하다.
1) 인어적 엉역
TV는 그것이 교육적인 목적으로 계획된 프로그램이 아닐지라도 어떤 종류이건 정보를 제공하고, 오락과 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아동(시청자)에게 동기를 주어 그것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시 말해서, 아동이 시도하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정보를 얻게 되는, 곧 우연 학습을 하게 된다. 이러한 우연 학습의 결과는 아동에게 여러 가지 기술을 발달시킨다.
반두라와 그의 동료들(Bandura et al., 1963, 1965)은 아동들은 관찰과, 모델을 모방함으로써 행동을 학습하며 이러한 모델들은 실생활뿐 아니라, TV또는 영화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규명하고 있다.
2) 행동 영역
TV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중 가장 많이 연구되는 있는 행동이 공격
성이다. 에론과 그의 동료들(Eron et al., 1972)은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1960년부터 10년에 걸쳐 종단적 연구를 실시했던 바, 3학년 때 폭력적 프로
그램을 택했던 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10년 후에도 공격적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을 알았다. 레프코윗츠(Lefkowitz, 1972)도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
여 에를 등의 연구와 일치되는 결과를 얻었다. 일찍이 반두라와 그의 동료
들(1963)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
공격적 행동의 원인이 TV의 공격적 장면을 시청했기 때문인지, 아니면
부모나 교사와 같은 아동에게 의미 있는 주위 사람들의 빈번한 폭력적 행동
의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이 두 가지 요인의 상호 영향의 결과로 생기 때
문인지를 상관적 연구에 의해서 일반화시키기는 어렵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공격적 장면에 접하거나 또 폭력의 정도가 심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좋
아하는 아동들이 폭력적 행동을 하는 확률이 높다고 하는 것은 같은 연구
결과에서 일관성 있게 나타나고 있다(Beslon, 1978). 플리포(Flippo, 1977)는
아동의 공격적 행동은 아동이 보는 TV의 폭력 장면의 횟수가 아니라 그러
한 폭력적 장면에 대한 부모의 태도 -이를테면 폭력 장면을 홍내 내는 것
을 장려하는 경우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격적 행동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는 프로그램 속의 모델의 신
분이다. 아동들은 지위가 낮은 주인공보다는 강하고 높은 지위의 성공적인
인물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들도 있다(Zajone, 1976). 기타 의사들
의 사례보고(Daven et al., 1976)에 의하면,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의 주인공
(예: 6백만 불의 사나이)의 행동을 흉내 내다 심한 상처를 입은 아동들의 수가 많다고 한다.
[4] TV 내용이 아동의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론
TV의 공격적 내용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려는 노력이 경주되어 온 바, 몇 가지 이론들이 채택되고 있다. 여기서는 TV와 공격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에만 국한시켜 언급하겠다.
1) 자극화 0|론
이 이론은 TV 내용을 수용한 후의 행동과 관계시킨 설명 이론으로 학습 이론의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반두라가 주장한 관찰 학습, 또는 모델 학습 등이 그것이다. 즉 TV 내용이 자극의 역할을 하여 이를 수용한 자가 모방한다는 이론이다. 공격성을 조장시키는 중제 변인으로서 TV 내용 중에 공격적 행동이 도덕적으로 어떻게 취급되고 있는가 하는 것과, 수용자(아동)의 성격 변인 및 사태 변인이 고려된다.
2) 정화 이론
이 이론은 수용자의 공격적 행동 경향을 TV의 폭력 장면을 관찰함으로써 수용자 자신이 공격적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을 억제하여 적게 한다는 가정이다. 이 가정에 따르면, 폭력적 장면을 지각하는 것은 공격성을 억제시킨다는 것이다.
3) 습관화 이론
이 이론은 TV의 폭력 장면을 계속 접촉하면 폭력에 대한 예민성이 감소, 또는 면역된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러한 면역 과정이 성격적인 공격성 정도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한 문제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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