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사건과 시오니즘을 통해 본 종교와 권력, 폭력

소개글

JMS사건과 시오니즘을 통해 본 종교와 권력, 폭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몸말
Ⅲ. 나오며

본문내용

’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은 우리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으니, 이것은 세계를 주무르는 미국과 그 미국의 권력을 장악한 유대인들의 힘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미국에서 1백대 기업의 40%, 백만장자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AIPAC(American 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을 통해 엄청난 자금을 미 의회에 쏟아부으며 친이스라엘 정책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과 권력과 이데올로기 삼박자의 완벽한 승리(!)가 지금 중동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 속에서 우리는, 팔레스타인의 돌멩이와 화염병, 최후의 저항인 자살공격에는 경기를 일으키면서도 이스라엘군의 최신식 총과 탱크, 헬리콥터에서 뿜어져나오는 포탄에 대해서는 무감각하게 된 것이다(팔레스타인의 테러에 대해 찬성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그런 극단적인 방법을 내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바로보자는 것이다. 특히 [“시오니즘이 유럽의 국수적 민족주의를 거울삼아 나타났듯 팔레스타인 민족주의는 시오니즘을 거울 삼아 나타났다. 팔레스타인 민족주의는 시오니즘보다 25년 늦게 발생했다”] <시오니즘과 아랍의 대결> 베니 모리스 著
는 한 이스라엘 대학교수의 글에서 우리는 사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CNN이 보도하는 이라크 전쟁에 게임처럼 빠져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동분쟁이 팔레스타인에게는 절절한 해방운동(우리 민족이 일본의 강제점령에 대항해 민족해방운동을 벌인 것과 같은 의미다)임을 많은 사람들은 잊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시오니즘의 진실이 제대로 읽혀지고 비판받고 수정되어야 한다. 그럴 때만이 중동분쟁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또 다른 12살 모하메드가 생겨나는 비극을 멈출 수 있을 것이다.
Ⅲ. 나오며
종교와 권력, 폭력.
이 거대 주제를 한두가지 사례로 완벽하게 분석해낸다는 것은 아마 종교 전공자들에게도 버거운 과제일 것이다. 우리들은 다만 권력, 폭력과 연결된 종교의 모습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과정에서 현대사회에서 올바른 종교(또는 이데올로기)의 모습을 생각해보고 싶었다.
가장 극명하게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JMS사건’과 ‘이스라엘 시오니즘’을 분석하는 과정은 흥미롭고, 우리들 스스로부터 깨우치는 과정이었다. 이 글에서 다 풀어내지 못했던 생각들, 자료를 정리하면서 느끼고 또 의문을 가졌던 지점들을 이후 수업시간에 함께 공유하고 토론해보고 싶다.

키워드

JMS사건과 시오니즘을 통해 본 종교와 권력,   폭력,   [종교안에서 바라본 폭력-JMS와 여성폭력,   종교밖에서 바라본 폭력- 이스라엘 시오니즘과 팔레,   JMS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