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생리적 특징] 신생아의 생리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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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신생아의 생리적 기능

I. 수유
1. 모유와 인공영양
2. 수유시간
3. 수유와 심리적 발달
4. 이유

II. 수면

III. 배설과 대소변 가리기
1. 대소변 가리기
2. 대소변 가리기와 심리적 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 되면 가능하고 소변은 20개월 정도 되어야 가린다. 그리고 24-30개월이 되면 혼자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대소변 가리기는 결코 서둘지 말아야 되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 개인의 건강상태와 정서 상태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대개 여아들이 남아보다 빨리 대소변을 가린다. 아기의 대소변 보는 것이 일정한 양상을 보이면 훈련을 시작해도 좋으나 싫어하면 중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1년 이내에 대소변 가리기를 기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머니는 대체적으로 얼굴표정으로 대소변이 마려운가를 짐작할 수 있다. 이때 아기가 좋아하는 변기에 않게 하여 기분 좋게 누게 해야 한다. 처음 가리게 될 때 칭찬과 격려로써 보상해 주면 즐거운 행위로서 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수하였을 때는 너무 엄격하게 다루지 말 것이며 계속적으로 실수하면 대소변 가리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밤에 잠들기 전에 용변을 보도록 하고 피곤하거나 긴장하였을 때 또는 음료수를 많이 마셨을 때는 쉽게 실수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때로는 동생을 보았을 때도 퇴행현상으로 대소변을 가리던 아이가 안 가리게 된다.
(2) 대소변 가리기와 심리적 발달
대소변 가리기는 인간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심리학자들은 보아 왔다.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시작되는 시기는 Freud의 발달단계에서 두 번째인 항문기이다. 이 시기의 아동은 대변배설을 참고 있을 때의 항문근육의 수축에서 오는 쾌락과 배설물을 배출한 후 근육이완에서 오는 쾌감을 얻게 된다. 그러나 이 쾌감은 때로는 부모로부터 통제를 받는다. Freud는 아기의 대소변 가리기를 부모가 지나치게 엄격하게 시킨다면 항문기적 성격을 지니게 편다고 보았다. 즉, 지나치게 인색하거나 지나치게 결벽성을 지닌 성격이다. 또는 사소한 규칙에 집착하거나 학자인 체하는 성격도 항문기적 성격예 속한다. 뿐만 아녀라 대소변 배설기는 성기관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엄격한 훈련은 성기 부분에 전이되어 성인이 되었을 매 부부생활을 원만히 못할 수도 있다.
Erikson의 8단계에서 두 번째 단계는 자율감의 발달이다. 1세 반부터 3세까지의 아기는 신체근육의 발달로 대소변을 스스로 가릴 수 있을 만큼 성장한다. 이때 부모는 정해진 장소에서 대소변을 보도록 훈련한다.
아기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때, 부모가 칭찬으로 격려하면 자율성이 발달되지만, 너무 엄격하게 훈련을 시키고 실수에 관대하지 못하면, 자율감 대신에 수치심을 지니게 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통제에 따라야 하는 자신의 존재가 미비하다고 느끼면서 회의감을 가지게 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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