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미술치료 - 죽음의 수용과 미술치료(노인의 죽음인식과 태도, 죽음에 대한 심리적 반응, 노년기 죽음불안과 미술치료)

소개글

노인미술치료 - 죽음의 수용과 미술치료(노인의 죽음인식과 태도, 죽음에 대한 심리적 반응, 노년기 죽음불안과 미술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노인미술치료 - 죽음의 수용과 미술치료

I. 죽음의 개념

II. 노인의 죽음인식과 태도

III. 죽음에 대한 심리적 반응
1. 부정과 고립
2. 분노
3. 협상
4. 우울
5. 수용

IV. 죽음불안과 미술치료

*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죽음에 대한 과정에 보편적인 단계나 양식이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제시하는 것이다.
IV. 죽음불안과 미술치료
죽음불안이라는 개념은 넓은 의미에서는 죽음에 대한 공포, 죽음의 혐오, 죽음의 기피, 죽음의 수용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되고 있다. 죽음이라는 사건과 죽어 가는 과정에 대해 인간이 보이는 공포, 혐오감, 파멸감, 거부, 부정 등의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전반적 과정으로 개념화할 수 있다.
노년기에 나타나는 신체기능 저하와 주위의 비슷한 연령배의 죽음에 대한 경험으로 노인들은 실제적인 죽음불안을 가지게 되고, 다른 어느 연령층보다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질환을 더 가속화시킬 수 있다. 죽음에 대해 갖게 되는 불안은 아래의 표와 같이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표. 죽음불안
그림. 죽음에 대한 생각과 느낌 표현하기
(설명: 보고 싶은 사람들을 볼 수 없다.)
죽음에 대한 불안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죽음불안에 직면하게 한다. 죽음에 직면해 봄으로써 무조건적인 불안에서 벗어나고,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몇 가지로 들 수 있다.
죽음이란 두려운 것이지만 죽음에 대한 생각을 회피함은 오히려 삶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올바로 할 수 없게 한다. 삶의 유한성에 대한 소중함을 놓쳐버릴 수 있다. 죽음불안을 어떻게 극복하고 수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죽음을 자연스러운 인생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게 될 수 있다(유희옥, 2004).
노인들의 죽음에 대한 불안을 완화시키고 남은 짧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하여 노년기 미술치료 개입이 필요하다. 죽음을 정확하게 지각하고, 인생을 정리하면서 남은 여생을 보다 유용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인을 도와주는 데 미술치료가 기여할 수 있다.
그림. 이별 (당신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을 꾸며 보세요.)
죽음에 직면하는 방법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공통된 두 반응이 있다. 과거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죽음을 수용하는 사람과 판에 박힌 듯 일상생활을 계속하면서 맞이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식으로든 죽음을 수용하는 것은 더 현명하게 시간을 보내도록 도움을 준다(유희옥, 2004).
죽음에 대한 충분한 느낌과 생각의 표현 후에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한다. 그리고 생활을 정리하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삶에서 배웠던 중요한 지혜나 가치관을 재검검하고 평가함으로써 자신의 삶이 의미 있었음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남은 생을 의미 있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평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한다.
* 참고문헌
미술치료기법2 : 최외선, 김갑숙 외 2명 저, 2013, 학지사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노년기 의미와 즐거움 : 에릭슨 저 / 한성열 역 / 2000 / 학지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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