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유형별 미술치료 접근(시각장애아동, 청각장애아동, 정신지체아동, 지체부자유아동, 정서 및 행동장애아동, 언어장애아동, 학습장애아동의 미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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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유형별 미술치료 접근(시각장애아동, 청각장애아동, 정신지체아동, 지체부자유아동, 정서 및 행동장애아동, 언어장애아동, 학습장애아동의 미술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장애유형별 미술치료

본문내용

대해 아동이 원한다고 무조건 들어주기보다 적절한 수준으로 제한하고 이에 대해 아동이 참을성과 수용성을 길러가도록 하는 것이다.
4/ 적절한 활동의 선택
초기에는 한 시간 내에 혹은 그 전에라도 마칠 수 있는 미술활동을 선택하여 성취감과 성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활동에 드는 시간뿐 아니라 활동의 복잡성 면에서도 필요한 단계의 수나 활동 자체의 성격에 있어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콜라주는 여러 단계로 되어 있지만 수채화보다 덜 복잡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지루하게 느끼지 않고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료의 변화를 주기도 한다. 즉, 아동의 수준에 맞는 적절한 난이도와 생활연령에의 적합성이 맞도록 노력해야 한다.
5/ 치료사의 자질
치료사는 행동장애아동의 이해성, 민감성, 융통성, 인내심 등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아동의 거부나 반항에 대한 포용력과 참을성이 요구되는 반면, 아동의 필요를 파악하여 문제행동이나 감정의 폭발이 나타나기 전에 조기중재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예를 들어, 아동이 하고 있는 미술활동에 흥미를 잃거나 좌절감이 쌓이고 있을 때 빨리 이를 파악하고 대처한다면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재료는 수채물감이나 핑거페인트 등 액체성 재료와 찰흙, 나무 등의 고체성 재료가 있다. 재료에 대한 통제력을 잃으면 불안해지는 아동은 액체성 재료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경우에는 초기에는 물감을 이용하지 않고 연필이나 사인펜, 크레파스 등 사용하기 쉬운 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더 딘다. 또한 고체성 재료 중 찰흙을 사용하거나 사포에 분필로 그리기 등 촉각적 느낌이 강한 재료의 경우 아동이 산만하거나 과잉행동 등을 하게 되기도 하므로, 처음 시도 때 유의해서 관찰하고 계속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불안하거나 위촉된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어떤 미술활동을 제공해 주느냐에 따라 활동에의 참여 여부가 달라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백지에 그림을 그리라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모르거나 겁이 나서 시작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시각적 단서를 이용하여 시작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예를 들면, 테두리나 머리만 그려 놓음으로써 자극적 단서를 주어 시각적 연상을 유도하고 두려움을 감소시켜 줄 수 있다. 콜라주 같은 활동도 어느 정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킨다.
II. 장애아동 미술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
1) 미술치료와 타 치료분이와의 연계
대부분의 장애아동들은 치료에 필요한 학습이나 훈련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치료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술치료의 특성상 다른 영역과의 연계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바람직하기 때문에 치료계획을 세울 때부터 아동의 특성 및 미술활동의 특성에 맞도록 다른 치료영역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2) 개별화된 미술치료 목표
장애아동 미술치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아동이 개별적인 특성에 맞도록 치료계획을 실시한다는 '개별화 교육'의 개념이다. 주요 교과가 아닌 예체능활동에 해당되는 미술은 자칫 이러한 개별화교육의 틀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미술활동영역 역시 각 장애아동의 특성과 능력에 맞도록 개별화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개별화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개인의 특성과 개인의 요구에 맞는 개별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미술활동이 산발적이 되지 않으며, 다른 영역과의 연계적인 계획을 세울 때도 어느 정도의 기준이 될 수 있다.
3) 장애아동의 능력에 대한 제한적인 사고 탈피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은 치료사들 중에는 아동의 능력에 대해 과소평가하여 미술치료활동을 선정할 때에도 매우 제한적인 활동만 제공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러나 장애아동들도 다양한 미술활동에 접할 필요가 있으며,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치료사나 교사의 창의적인 노력과 방법적 수정을 통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미술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장애아동이기 때문에 제한하는 사고보다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기초하여 가능한 많은 미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4) 미술활동의 난이도 조절
모든 아동이 그렇듯이, 장애아동들도 지나치게 과제가 어렵거나 쉬우면 과제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완성한 후에도 성취감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아동 스스로의 어느 정도의 노력과 적당한 수준의 또래나 교사의 도움이 있으면, 완성할 수 있는 수준으로 미술활동의 난이도 및 복잡성을 조절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개별적으로 요구되는 활동의 조절을 환경에서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치료사로서 가지는 어려움이며, 또한 적절한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아동에 대한 파악이 잘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다.
5) 친구와의 상호작용 장려 - 사회성 기술 교수의 기회
미술치료와 연계하여 가르칠 수 있는 여러 영역 중 장애아동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 사회성 부분이다. 따라서 미술활동시간에 또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적절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고, 필요하다면 신체적 언어적 도움을 주어서 자연스러운 실제상황 안에서 사회적 기술을 습득,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친구와 대화하기, 도움 요청하기, 도움 받은 후 고맙다고 말하기, 재료를 나누어서 자연스러운 실제상황 안에서 사회적 기술을 습득,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친구와 대화하기, 도움 요청하기, 도움 받은 후 고맙다고 말하기, 재료 나누어 쓰기 등 여러 가지 행동이 여기에 포함될 수 있다.
* 참고문헌
미술치료기법2 : 최외선, 김갑숙 외 2명 저, 2013, 학지사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놀이치료의 이론과 실제 : Kevin J. O’Conner, Lisa D. Bravermanr 저, 이승희 외 2명 역, 2011, 시그마프레스
미술치료의 매체 활용법 : 박현주, 서명옥 저, 2009, 학지사
집단미술치료 : 최선남, 김갑숙 외 2명 저, 2007, 학지사
미술치료핸드북(개념과 기술) : 신승녀 저, 2015, 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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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7.14
  • 저작시기2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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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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