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진단] 치매의 진단방법(감별진단, 임상적 진단, 진단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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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치매의 진단

I. 감별진단
1. 정상적인 노화
2. 섬망
3. 우울증

II. 임상적 진단
1. 병력청취
2. 정신상태와 신경학적 검사
3. 신경심리학적 검사
1) MMSE
2) 7분 검사
3) 시계 그리기 검사
4) CAST
5) 가족보고형 검사

III. 진단적 검사

*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에서 하부검사의 하나로 이용하여 왔으나 최근 이를 독립적으로 사용하여도 치매를 훌륭하게 진단할 수 있음이 알려지면서 더욱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계 얼굴을 그리게하고 시간을 나타내는 숫자를 쓰도록 하며 11시 10분 등의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바늘을 그리도록 하여 연구자들마다 나름대로의 채점방법에 의해 평가한다.
(4) CAST(Cognitive Assessment Screening Test)
CAST는 Drachman 등(1996)이 개발한 검사로서 인지기능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 조금 어려운 문제 그리고 인지기능의 감소에 대한 환자 스스로의 지각에 대한 보조 질문 등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자가 검사지와 팬을 들고 직접 답에 응하는 자기보고형 검사이다. 저자들은 환자가 진료실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5) 가족보고형 검사
최근 MMSE와 같은 치매선별검사 도구와 가족보고형 검사를 같이 실시하여 치매진단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으며, Informant Questionnaire on Cognitive Decline in the elderly(IQCODE), Functional Activities Questionnaire(FAQ), Short Memo Questionnaire등의 검사도구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표준화가 부족한 상태이다.
III. 진단적 검사
치매의 원인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능한 질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실험실 검사가 필요하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액화학검사, 혈청 전해질, 매독혈청반응, 심전도, 흉부 X-선 검사, 혈중 비타민 B12와 folate, 갑상선 기능 검사, 뇌파 검사 등이 기본적인 검사이며, 특수검사로는 뇌 영상 검사, 신경심리학적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 뇌자기공명영상 등이 치매의 원인질환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로 사용된다. 특히 비타민 B12 농도와 갑상선 기능검사는 비타민 B12 결핍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비교적 흔한 치매의 원인질환이 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검사로 강조되고 있다. 전산화 단층 촬영이나 뇌자기공명영상 검사도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그리고 정상압 뇌수종 등을 진단하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검사로 권장하고 있다. 한편 최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APOE 유전자를 비롯한 알츠하이머병의 여러 가지 유전자에 대한 검사는 아직까지 일상적인 검사로 추천되고 있지 않으며 알츠하이머병의 생물학적 지표로서 어떠한 검사도 현재 임상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없다.
* 참고문헌
치매노인케어론 - 조유향 저 / 집문당 / 2015
치매노인과 사회복지서비스 - 이윤로 저 / 학지사/ 2007
치매노인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오이 겐 저 / 안상현 역 / 윤출판 / 2013
치매 - 고기환 저 / 홍경 / 2015
치매를 산다는 것 - 오자와 이사오 저 / 이근아 역/ 이아소 / 2009
치매 감기보다 쉽다 - 심상용 저 / 예량원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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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정의,   특징특성,   문제점해결방안,   종류유형분류,   치매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