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음악치료] 치매환자를 위한 음악요법(음악치료) - 음악요법의 적용 및 활동, 치매노인들을 위한 음악치료(음악요법)의 목적

소개글

[치매음악치료] 치매환자를 위한 음악요법(음악치료) - 음악요법의 적용 및 활동, 치매노인들을 위한 음악치료(음악요법)의 목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치매환자를 위한 음악요법

I. 음악요법(음악치료)의 적용

II. 음악요법의 활동
1. 감각기관 훈련
2. 현실인식
3. 재동기유발
4. 음악과 이완
5. 오락과 취미, 생활로서의 음악
6. 회고

III. 활동 시 참고할 내용

IV. 노인들을 위한 음악요법의 목적

V. 세션 디자인

본문내용

의 긍정적인 모습과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발견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음악은 강한 연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기 위해 음악치료사들은 그들이 대상으로 하는 사람들의 젊은 시절에서부터 각 10년 단위로 유행되었던 노래를 주제별로 분류하여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적절히 사용한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지난 추억은 함께 즐겼던 노래와 영구히 연결되어 남아 있게 된다. 그러므로 치료사들이 허물없는 분위기에 대해 수용할 수 있는 한, 중기 후기 단계의 치매환자들에게 노래 부르기를 여전히 즐거운 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음악은 각 개인의 문화와 부속 문화, 배경에 따라 다르므로 대개의 경우 개인이 좋아하는 음악을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각 개인의 선호도는 개인 면담이나 가족들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그룹활동을 통해서도 그들의 표정, 자세, 그리고 참여하는 태도를 관찰함으로써 쉽게 알 수도 있다.
III. 활동 시 참고할 내용
우선 음악을 통해 치료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촉각자극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악기의 사용이나 활동 중 치료사나 함께 참여한 사람들 간에 접촉하는 일은 음악적용에서 자연스런 일이 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있을 때는 접촉과 손을 뻗는 것이 더 증가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삶의 질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있다. 치료사는 음악내용 속에서 선택이 구조적으로 마련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구조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사회 참여를 계속 유지도록 할 경우 사회적 포기 같은 잠재성을 최대한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선택한다는 것은 환경을 조절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선택을 한 것보다는 선택을 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음악활동의 과정 중에 가지게 되는 이러한 선택은 개인의 고유성과 존귀함을 유지시키게 한다.
반응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특별히 기능이 약한 사람일수록 반응R까지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치료사는 개인마다 시간의 허용길이가 다양해짐을 받아들여야 한다. 노인의 경우 음악의 속도(tempo)는 일반의 경우보다 더 느려야 한다. 특별히 노래하는 등의 능동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경우엔 더욱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노인들의 반응을 효율적으로 가져 오기 위해서는 말로 하는 지시보다 시각적 지시를 더 잘 활용하도록 한다. 또한 지침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간결해야 한다. 치료사가 제시하는 음악적 자극도 단순한 것이 좋은데 복잡한 소리자극은 짜증을 유발시킬 수가 있다.
사용되는 리듬 역시 분명한 박과 예견성을 가져야 좋은 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음악치료사는 참여하는 사람들의 기능에 맞게 음악적 과제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친근감은 반응을 유발시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극물이 친근할 때 반응은 더 잘 일어나며 때로는 간병인이나 가족이 반응을 유발시킬 때 가장 큰 효과를 낸다. 반응은 친밀감이 있는 환경은물론 친밀감이 있는 활동의 순서나 음악에서도 잘 일어난다. 치료사는 종종 리듬을 적절히 사용하여 대상자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IV. 노인들을 위한 음악요법의 목적
노인들을 위한 음악요법 그룹은 단순히 노화기를 맞은사람으로부터 노
인성 치매와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않고 있는사람에게까지 폭넓게 시행된
다. 이때 각 개인의 필요에 따라 음악요법의 목적이 설정되며 단계적인 과
정을 거쳐 소정의 목적을 이루게 된다. 다음은 노인들을 위해 음악요법이
적용될 수 있는 목적 영역을 요약한 것이다.
(1) 지적 영역
- 지적자극 / 창의력
- 현실안내와 인식
- 기억 / 회고
- 집중력 / 주의력
- 결정력
(2) 운동의 영역
- 호흡
- 긴장이완
- 리듬반응 / 협응
- 신체적 조절
(3) 사회성/정서의 영역
- 감정고조 / 동기유발
- 언어교류
- 자기표현
- 자기정리
- 필요표현
- 여가선용
- 협동 / 팀워크
- 충동조절
(4) 언어의 영역
- 뚜렷한 구어 사용
V. 세션 디자인
(1) 약 10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음악요법이 시행되는 노인 그룹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세션의 형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시작을 알리는 노래를 부르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한다.
- 참석자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두세 곡 부르게 하면서(대개의 경우 기타 반주를 한다) 음악 활동의 참석을 격려한다(새 노래를 한 곡 정도 가르쳐주어도 좋다).
가사를 적어놓거나 혹은 치료사가 불러 준다.
어떤 사람들은 노래를 따라하라는 격려가 필요하다.
- 노래 가사에 맞는 율동을 만든다.
참석한 사람을 두 편으로 나눈다
두 편으로 나뉜 사람들에게 서로 잘 의논하여 가사의 내용과 맞는 을동을 만들도록 한다.
- 음악치료사가 기타로 반주하면서 노래할 때 참석자들은 함께 따라 부르며 율동을 한다.
- 두 팀이 서로 율동을 한 후 가사의 느낌에 맞는 협동화를 그리게 한다.
- 헤어지는 노래를 부른다.
참석해 주어 고맙다는 말이나 건강하기를 당부하는 말을 한다.
참석자들에게 다음의 세션 날짜와 시간을 확인시킨다.
필요하다면 참석자들이 그룹실을 나갈 때 거들어 준다.
(2) 집중력 향상을 위한 음악요법
- 시작을 알리는 노래를 부르며 참석자들과 인사를 한다.
- 참석자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두세 곡 부르게 하면서(대개의 경우 기타 반주를 한다) 음악 활동의 참석을 격려한다. (부르는 노래 중에 오늘 악기 연주할 노래가 포함된다)
가사를 적어놓거나 혹은 치료사가 불러 준다.
어떤 사람들은 노래를 따라하라는 격려가 필요하다.
- 악기를 나누어 갖는다.(벨 플레이트, 낱건반 등을 사용하며 부득이 없는 경우 실로폰을 사용할 수도 있다)
- 자신이 갖고 있는 악기에 붙어 있는 색을 확인하고, 색깔 악보에서도 위치를 확인 한다.
- 가지고 있는 악기를 한 번씩 연주하게 한 후, 악기 연주를 시작한다.
참석자들의 기능에 따라 곡의 길이를 선택한다.
참석자의 기능에 따라 나눠서 연습을 해도 좋다.
- 헤어지는 노래를 부른다.
참석해 주어 고맙다는 말이나 건강하기를 당부하는 말을 한다.
참석자들에게 다음의 세션 날짜와 시간을 확인시킨다.
필요하다면 참석자들이 그룹실을 나갈 때 거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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