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미술치료] 치매환자에 대한 집단미술치료(집단미술요법) - 미술치료의 장점과 기대효과, 치매노인 미술치료요법의 효과, 집단미술치료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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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미술치료] 치매환자에 대한 집단미술치료(집단미술요법) - 미술치료의 장점과 기대효과, 치매노인 미술치료요법의 효과, 집단미술치료기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치매환자에 대한 집단미술치료

I. 집단미술치료(집단미술요법)
1. 집단미술요법의 장점
2. 집단치료의 기대효과
3. 집단치료 활동 계획 시 주의할 사항

II. 치매노인에 대한 미술치료의 효과

III. 집단미술치료의 기법
1. 테두리법
2. 그림 완성하기
3. 난화 그리기
4. 자유화
5. 매체의 제시
6. 자신 표현하기
7. 풍경 구성하기
8. 협동화 및 그림 대화하기
9. 콜라주 기법
10. 조소로 표현하기
11. 동그라미 기법
12. 손바닥 찍기
13. 핑거 페인팅
14. 데칼코마니

IV. 그림활동
1. 그림과 심리적인 특징 간의 관계
2. 그림활동 실시상의 유의사항

* 참고문헌

본문내용

생활경험의 깊이와 그 폭, 그리고 그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림은 자아상(self-image)의 표현이다.
-그림은 창조적 사고의 표현이다.
-그림은 환자의 욕구표현이다.
-그림은 환경에 대한 인간의 태도표현이다.
-그림은 성격특징의 투사이다.
-그림은 무의식적 세계의 투사이다.
-그림은 정신과신체의 병리적 징후의 표현일 수도 있다.
2) 그림활동 실시상의 유의사항
-환자가 자유롭게 도구, 재료, 소재를 선택하게 한다. 추상화이든 구상
화이든, 동양화이든, 서양화이든 환자 마음대로 그리게 한다.
-그리는 그림은 예술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걱정하지 말고
무엇이든 좋으니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를 유발하
기 위해서는 그림 그리기가 부담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
한다. 머뭇거리는 환자에게는 물어 본 후에 환자가 원한다면 간단한 기초
기술을 가르쳐 준다. 환자가 요청하면 조언해 준다. 남들이 하는 것을 이리
저리 기웃거리고 서성거리며 시작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기다려 주며 화
필을 집을 때까지 느긋하게 대한다.
-환자는 물론 모든 인간은 결국 자기를 그림에 나타낸다. 작품에는
'남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과 반대로 숨기고 싶은 것' 두 가지가 함께 들
어 있는 법이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들은 말로써는 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치료자는 환자가 그린 그림을 보고 본인에게 그 의미와 의도를 물어 그 답
변을 듣는다. 더러는 치료자가 본 견해를 환자에게 이야기해 주도록 한다.
-환자에게 자유연상도 시키고 또는 곧바로 그린 내용과 관계있는 환
상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여 환자의 심층심리를 파악하고 또 거기에 맞게
치료한다.
-환자와 치료자의 1대 1의 인간관계 그 자체가 환자의 대인관계 면의
기술향상에 이바지한다.
-처음에는 혼돈되고 파괴적이던 환자의 내면세계에 대한내용들을, 그
림을 그리는 정신작업을 함으로써 직접 표현해도 좋을 것은 표현하고, 가
두어 두어야 할 것은 가두고, 융화하여야 할 것은 응화한다는 건설적인 방
향으로 계속 이끌어 간다. 즉 승화의 자아 역 량을 키워 주도록 한다.
-너무 어려운 설명을 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기분으로 그림 그리기
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그림을 창작하는 과정
은 개인이 의식적으로 하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우
면서 무의식적인 충동에서 나와야 할 것이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자기
뜻대로 그린다기보다는 그리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끌려들어가서 무엇인
가를 자꾸 창조적으로 긁적거리게 되어 만족을 느끼게 된다.
-과정이 중요하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자기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것은 마치 바람처럼 어떤 때는 강하게 어떤 때는 약하게 부
는 것과 같다. 그림이 가령 실물과 많이 다르고 객관적 실정과는 거리가 멀
다 해도 그 그림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림활동은 즐겁고 아름다운 창의력과 정서순화를 통한 인간 형성의
수단이며 표현황동이다. 표현황동은 기술이나 결과보다도 과정상의 활동
이 중요하므로 충분히 즐거운 표현이 되도록 적절한 환경과 재료에 신경을
써야 한다.
-자주적인 인간형성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그림활동에 임할 수 있게 이끌어 주고 개인의 표현황동에 대해 제한을 하
거나 상처를 주지 않는다.
-그림 그리기는 과정을 통해서 환자가 자신의 세계를 음미해 가도록
치료자가 그리는 과정을 도와준다. 그림 속에 자기가 여지없이 드러나고
일종의 고백이 드러나 있어야 한다.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워야 하며 마음
속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것, 후회스러운 것, 두려워하는 것들도
표현되어야 한다.
-환자들은 그림을 그릴 때에 순수한 기쁨을 맛본다. 그림 속에 불만과
실망도 표현되는 만큼 그림을 그리는 것은 현실을 향상하려는 의욕도 자극
하게 된다. 그 결과로 생겨나는 건강한 정신적 번뇌는 여러 가지 정신건강
을 방해하는 요소에 대한 좋은 해독제가 될 수 있다.
-개인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할 때 그림을 그리게 하고, 그리는 것을
즐기도록 하며, 본인이 원할 때는 언제나 중단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 즉 그림이 환자의 일상적인 일 이상으로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마
음이 내키지 않는다고 할 때는 굳이 강요하지 않는다.
-주어진 지면에 '낙서' 하게 하는 것도 좋다. 이는 현실 이상으로 세계
에서 만족할 수 없는 꿈의 세계를 표현하게 하는 것이므로 이를 통해 그들
의 욕구와 소망을 읽어 볼 수 있다.
-환자의 눈을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침착하고 느린 목소리로 이야기하
고 비언어적인 행동에 나타나는 감정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림이 완성된 후 치료자는 그 그림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서 환자가 무엇인가를 대답하면 치료자는 다시 그것을 언어화해서 전달함
으로써 환자는 자신의 감정이 치료자에 의해서 인정을 받고 또 수용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표현의욕도 높아지게 된다.
-지시사항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다. '여기에 물감과
도화지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무엇이든지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십시오.
계속 그리고 싶으시면 몇 장이라도 그리십시오. 그러나 그리고 싶지 않을
때는 언제든지 그만두어도 좋습니다.
-그림을 그리려니 금방 떠오르지 않아서 머뭇거리는 환자에게 '월 그
리려고 하셔도 잘 떠오르지 않나 보지요? ' 라는 말을 해 주어서 격려를 하
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린 그림을 난폭하게 더럽히는 환자의 행동도 그대로 수용하는 것
이 좋다.
-지나친 평가와 판단은 조심한다.
* 참고문헌
미술치료기법2 : 최외선, 김갑숙 외 2명 저, 2013, 학지사
실제 적용 중심의 미술치료 : 정현희 저, 2006, 학지사
놀이치료의 이론과 실제 : Kevin J. O’Conner, Lisa D. Bravermanr 저, 이승희 외 2명 역, 2011, 시그마프레스
미술치료의 매체 활용법 : 박현주, 서명옥 저, 2009, 학지사
집단미술치료 : 최선남, 김갑숙 외 2명 저, 2007, 학지사
미술치료핸드북(개념과 기술) : 신승녀 저, 2015, 창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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