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수유의 영양] 임신과 영양(임신 중의 영양관리), 수유기 영양, 수유부의 식사(모유영양법, 인공영양법, 혼합영양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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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임신과 수유의 영양

I. 임신의 성립과 태아 발생

II. 임신과 영양
1. 임신 전반기의 영양
2. 임신 후반기의 영양
3. 임신과 병태영양
1) 입덧
2) 임신중독증
3) 임신성 빈혈
4) 임신성 당뇨
5) 영양실조의 영향

III. 수유기 영양
1. 열량
2. 단백질
3. 철분(Fe)
4. 요오드(I)
5. 비타민류
1) 비타민 A
2) 비타민 D
3) 비타민 C

IV. 수유부의 식사
1. 모유영양법
1) 무유의 분비
2) 모유의 성분
3) 모유영양의 이점
2. 인공영양법
1) 모유와 우유의 화학적 조성의 차이
2) 조제분유
3) 인공영양의 문제점
3. 혼합영양법
4. 수유기 영양 장애
1) 모체
2) 유아
5. 이유
1) 이유의 의의
2) 이유의 개시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임신 수유기동안에 증가된 체중조절을 위해 적절한 운동과 함께 식사조절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유아는 출생 후 유즙을 통해서 영양소를 섭취하게 되며 여기에는 모유 영양(Breast feeding)과 인공영양(Artificial feeding)이 있다.
1. 모유영양법
1) 모유의 분비
모유의 분비는 내분비선에 의해 조절되며, 내분비선의 작용은 유선자극에 영향을 받게 된다. 유선자극은 지각신경로를 거쳐 간뇌 시상하부에 달해 프로락틴(Prolactine)과 옥시토신(Oxytocine)을 방출시킨다. 프로락틴은 모유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옥시토신은 근상피세포를 수축시켜서 모유의 배출을 왕성하게 한다.
2) 모유의 성분
모유의 성분은 분만 후 매일 변화를 계속하며 약 10일 후에 일정해진다. 최초의 몇 일간의 모유를 초유(Colostrum), 10일 이후의 모유를 성숙유(Mature milk), 초유로부터 성숙유로 이행되기까지의 모유를 이행유(Transitional milk)라 한다.
초유는 황색을 띠고 있으며 농후하다. 초유의 화학적 조성은 분만 후의 경과시간에 따라 달라지며 성숙유와는 다르다. 성숙유는 백색 또는 황백색을 띠고 특유한 방향을 갖으며 단맛이 있다. 단백질 농도는 거의 일정하나 지질과 유당 농도는 모체의 식사내용에 따라 변동한다.
3) 모유영양의 이점
- 질병발생을, 사망율이 적다.
- 모자간에 정서적 안정감이 얻어진다.
- 모유 성분이 유아의 소화에 적합하다.
- 청결하다.
- 수유가 간편하다.
- 경제적이다.
2. 인공영양법
일반적으로 인공영양은 우유의 가공품인 조제분유를 이용한다.
1) 모유와 우유의 화학적 조성의 차이
- 단백질 : 인유에는 비율로 따져서 락토알부민(Lac掠albumin), 락토글로부린(Lactoglobulin)이 많고 카제인(Casein)이 적지만, 우유에는 인유보다 단백질이 3배나 많고, 알부민, 글로부린은 적고 카제인이 많다. 우유의 카제인 함량은 인유의 약 6배이다.
- 아미노산 : 시스틴(Cystein)을 제외한 다른 모든 아미노산은 인유보다 우유에 많다.
- 당질 : 우유 중 당질함량은 인유의 약이다.
- 지질 : 함유량은 인유나 우유나 차이가 없으나 구성지방산 조성이 다르다. 우유지방질에는 인유지방질보다 포화, 특히 저급지방산이 많고 불포화지방산이 적다.
- 무기질 : 우유의 무기질 함량은 인유의 3.5배로, 특히 칼슘이 약 4배, 인(P)이 약 6배나 많다. 철분은 인유와 비슷하나 구리(Cu)는 인유가 많다.
- 비타민 : 친 나이아신, C, E는 인유에 많지만, B1, B2, B6, B12, 판토텐산, 고 D는 우유에 많다.
2) 조제분유
조제분유란 우유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식품을 가공하거나 또는 주요 원료로 하여서 거기에 영유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청가하여 분말상으로 한 것을 말한다.
3) 인공영양의 문제점
- 단백질, 열량 : 인공영양아의 체중은 모유영양아보다 낮은 경향이 있으며, 유아용 조제분유의 단백질양, 열량의 조절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 우유 알레르기 : 우유단백질, 특히 안유단백질에 없는 -락토글로브린과 s-카제인이 항원으로서 작용하여 알레르기 현상을 일으킨다.
- 지방질의 흡수: 인공영양아의 지방질흡수는 우유지방질의 70-80%를 식물유로 치환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으나 모유영양에는 미치지 못한다. 모유영양에서는 모유 중의 리파제(Lipase)에 의해 소화되는 이점이 있다.
3. 혼합영양법
모유의 부족을 분유 등으로 보충하는 방법을 말한다. 혼합영양에는 매 번 모유를 먼저 주고 나서 부족한 만큼 인공유를 각각 주는 방법과 일정한 시간대에 모유 또는 인공유를 각각 주는 방법이 있다. 어느 방법에 따를지는 각 가정의 사정과 모유분비 정도에 따라 결정한다.
4. 수유기 영양 장애
1) 모체
유두 끝이 갈라지거나 유선에 염증이 생겨 수유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인공영양법을 택하든지, 또는 단기간의 모유영양을 실행하는 모체는 섭취열량을 증가시킬 필요가 없으며, 적당한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를 꾀하지 않으면 비만해지기 쉽다. 빈혈은 임신 중에도 발생하며 모유를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유아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2) 유아
유아의 위는 직립이므로 젖을 먹인 후 등을 두드리든지 해서 배기를 시키지 않으면 토하기가 쉽다. 질적 또는 양적으로 부적합한 음식물, 장관 내의 감염, 음식물 알레르기 등의 원인으로 설사하기 쉽다. 식사량을 줄이고(분유는 회석하고, 이유식은 중지), 수분 보급이 중요하다.
모유가 부족하거나, 부적당한 조제유, 이유지연, 배변습관의 강요 등에 의해 변비가 발생한 경우, 영양법을 개선하고 발효성의 당질이나 과즙을 준다.
식사의 양적 질적 결함, 소화흡수장해, 대사장해 등이 원인으로 체중 증가가 불량해진다. 발전도상국에서는 콰시오르코르(Kwashiorkor)와 마라스므스(Marasmus)가 많다. 급성설사, 만성설 등의 주요 증상은 유당불내증의 경우 나타나는데, 유당을 제거한 우유를 먹이면 회복된다.
5. 이유
1) 이유의 의의
유아가 오랫동안 모유 또는 인공유만을 섭취하면 빈혈을 일으키며 피부에 탄력이 없어지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어느 월령에 달하면 유즙 이외의 음식물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유즙을 점차 줄이면서 유아식으로 비꿔가야만 한다. 이것을 이유(Weaning)라 한다.
2) 이유의 개시
이유식은 유동식으로 이유를 시작하는 시기는 만 5개월경이 적합하다. 그러나 양호한 성장 발달을 하는 유아는 4개월경에 이유를 시작해도 무방하며, 이유개시가 늦어진다 하더라도 7개월을 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유를 싫어하거나 철결핍성 빈혈증상이 있는 특수아는 3-4개월경부터 주의 깊게 이유를 시작하기도 한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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