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놀이 발달단계를 설명하고, 각 연령별로 신체놀이 활동 및 놀잇감을 제시해주세요 (신체놀이)

소개글

신체놀이 발달단계를 설명하고, 각 연령별로 신체놀이 활동 및 놀잇감을 제시해주세요 (신체놀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체놀이 발달단계
1) 0세~1세
2) 1세~2세
3) 2세~3세
4) 3세~4세
5) 4세~5세

2. 각 연령별로 신체놀이 활동 및 놀잇감
1) 0세~1세
2) 1세~2세
3) 2세~3세
4) 3세~4세
5) 4세~5세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잡으면서 완만한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오는 연습을 합니다. 내려가는 쪽이 올라가는 것보다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5) 한 발로 서기
어른 흉내를 내고 싶어하는 시기로 어른의 복잡한 움직임도 흉내냅니다. 엄마가 한 발로 선 뒤 흉내를 내게 하여 한 발로 서기를 연습시켜 고도의 균형 감각을 기워 줍니다. 거울 앞이나 놀이터에 나가 평균대 위에서 함께 해봅니다. 양손을 펴고 균형을 잡으면서 한 발로 서게 합니다. 빛을 등뒤로 하고 서서 그림자를 바닥이나 벽에 비추어서 실루엣을 보여주면 흥미를 느껴 자주 서게 됩니다. 눈을 감고 서는 연습도 해봅니다.
(6) 평면에서 점프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수 있게 되면 평면에서 점프를 해 보게 합니다. 평면에서 점프하는 것은 뛰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높이 뛰어오르는 것입니다. 매트리스나 요를 깔고 그 위에서 점프시킵니다. 우선 엄마가 아이의 몸을 잡고 높이 올려서 감각을 가르쳐 준 다음 스스로 하게 합니다.
(7) 의자 통과하기
운동 신경 발달을 가져옵니다. 의자를 갖다 놓고 기어오르게 하거나 통과하게 해줍니다. 이 방법 말고도 매트리스로 만든 터널을 지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 아기가 의자를 기어서 통과해 나올 수 있도록 엄마는 반대쪽에서 아기를 불러줍니다. 이 놀이는 아기가 신나게 노는 동안 아기의 운동 신경을 골고루 발달하게 해 줍니다.
4) 3세~4세
(1) 블록과 간단한 조립세트
쌓아 올리거나 끼워 맞추어 자신이 생각하는 모양을 만드는 놀이는 아이의 상상력을 높이고 눈과 손의 협응, 소근육 운동, 구성능력을 길러 줍니다. 아이가 무엇을 만들 때 간섭하지 말고 다 만들면 "이게 뭘까?" 하면서 이야기를 겁니다. 만들어진 모양으로 상상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집을 만들었다면 "여기 대문을 만들고 이렇게 담을 쌓아 보면 어떨까?" 하는 정도로 다양한 유도를 해보는 것이 좋지만, 아이가 싫어하면 강요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숫자카드
숫자가 쓰여 있고 숫자만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카드라면 바둑알이나 성냥개비, 구슬 등을 아이에게 주어 직접 그 개수 만큼 세어 보게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장난감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3) 인형과 소꿉놀이 세트
친구들과 어울려 어른 흉내를 내며 소꿉놀이를 하는 것은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사회성을 발달시킵니다. 소꿉놀이를 할 때는 간단한 과자나 간식을 주고 엄마의 앞치마나 아빠의 양복 등을 입혀 주면 더욱 좋습니다.
(4) 그림조각 맞추기
눈과 손의 협응, 모양과 크기 구별, 탐구력을 키워 줍니다. 색깔이 선명하여 쉽게 구분이 되고 부분과 전체가 잘 조화되는 것으로 끝마무리가 잘된 것이어야 합니다. 초보적인 것부터 시작하여 차츰 복잡한 퍼즐로 단계를 높여갑니다.
(5) 꿰기·연결하기 장난감
구슬 꿰기, 단추 꿰기, 실 꿰기, 오색 띠 연결하기 등으로 눈과 손의 협응을 돕고 원인과 결과를 알게 해줍니다.
5) 4세~5세
(1) 줄 따라 걷기
인형과 머플러, 인형 모자 등을 준비합니다. 방이나 마루에 천이나 머플러를 길게 늘어뜨려 놓고 그 의자 위에 인형 모자를 놓아둡니다. 부모가 먼저 아이의 인형을 안고 머플러 위를 걸어가 인형 모자를 씌운 뒤 돌아옵니다. 아이에게 똑같이 해 보도록 합니다. 익숙해지면 머플러나 헝겊의 폭을 좁혀갑니다. 아이의 발보다 조금 큰 그림 카드 10개를 15∼20㎝ 간격을 두고 나란히 늘어놓습니다. 아이가 그 카드를 따라 밟고 걷게 합니다. 익숙해지면 중간 중간에 지시를 바꿔 앞으로, 뒤로 걷도록 합니다. 놀이터에서는 부모가 먼저 보폭을 좁혀 걸은 후 그 발자국을 따라 아이가 걷도록 합니다. 익숙해지면 앞에서처럼 지시를 바꿔 놀이를 계속합니다.
(2) 징검다리 건너기
아기가 발을 편하게 디딜 수 있는 딱딱한 상자나 나무도막 2개를 준비합니다. 아이가 상자 2개에 발을 각각 올려놓게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디딘 상자 중 뒤의 것을 빼내 앞의 상자 앞 적당한 거리에 옮겨놓습니다. 다시 그 상자를 아이가 밟으면 뒤의 것을 계속 앞으로 옮겨주면서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놀이를 계속합니다. 익숙하게 징검다리를 건너면 칭찬해주고 상자의 간격을 차츰 넓혀 갑니다.
3. 시사점
유아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들은 크게 체육교사에 의한 신체 활동, 유아 자율에 맡기는 바깥시설물을 이용한 활동, 각종 기구 및 소품을 이용한 게임, 장소에 구애됨 없이 흔히 이루어지는 간단한 신체표현 활동 등으로 이루어지 있다. 체육교사를 통한 신체 활동은 일부 유아 교육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나 대다수의 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의 신체적 발달 특성에 따른 적절한 활동제공의 부족으로 유아들이 적절한 신체적 활동 경험을 하지 못해 신체적 발달을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유아에게 신체, 정서, 인지 등 모든 영역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신체활동을 통하여 기본적인 운동능력을 습득함과 동시에 주위세계를 탐색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배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신체놀이 발달단계를 설명하고, 각 연령별로 신체놀이 활동 및 놀잇감을 제시해 보았다. 현대의 유아놀이는 상품화된 놀잇감이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놀잇감들은 시각적청각적으로 유아들을 자극하고 이끈다. 이에 비해 전통놀이에서는 유아들이 직접 자극이나 재미있는 요소들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의 철학을 배울 수 있고 유아의 건강, 탐구, 표현, 언어, 사회능력의 발달 및 여러 발달 영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교육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부족과 전통놀이를 시대에 맞게 유아의 삶의 형태와 조화를 이루도록 변화, 발전시켜 제시하려는 노력의 부족으로 오늘날 유아들의 삶 속에 그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강경미 외, 아동발달, 대광사, 2005.
이숙재 외, 영유아의 발달과 교육, 창지사, 1999.
서의정, 신체활동놀이가 유아의 체력향상과 사회적 능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 우석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0.

키워드

신체놀이,   신체놀이발달,   발달단계,   놀잇감,   신체놀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