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사례연구 - 마포구 성미산 마을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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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사례연구 - 마포구 성미산 마을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1.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1
2. 연구문제와 연구의 목적 1
3. 연구범위 1
4. 연구방법 1

Ⅱ. 이론적 배경 2
1. 거버넌스 2
2. 사회자본 3
3. 마을공동체 4

Ⅲ. 사례분석 6
1. 거버넌스 측면에서의 분석 6
2. 사회자본 측면에서의 분석 9

Ⅳ. 시사점 13
1. 소외계층 존재 13
2. 주민의 부담감 14

Ⅴ. 결론 14
1. 소외계층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강화 15
2. 주민의 부담감 해소를 통한 공동체 지속 15

Ⅵ. 참고문헌 16

본문내용

하나로 ‘청년의 역량과 활동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청년계층을 인력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을 펼쳐 청년에게 금전적 보상을 한다면, 청년을 소외계층이 아닌 공동육아의 구성원으로 자연스레 참여시키면서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마을이 공동육아 뿐만이 아니라 축제, 마을문화예술 동아리와 같은 활동을 강화시킨다면, 가족단위가 아닌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
2. 주민의 부담감 해소를 통한 공동체 지속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공동체의식은 물론 운영의 지속성을 높여야 진정한 공동체의 회복이 가능해진다. 공동체 지속성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영 상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조직구조가 필요하다. 정규적인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자원봉사 시스템을 추가하여 비정규적으로 참여하는 인원을 늘려나갈 수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 조직은 조직과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고 유연한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꼭 필요한 부분은 내부화하고 나머지 인력과 조직 단위는 마을의 자원활동 주민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공동체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 둘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법적 보호와 마을공동체만의 경제적 자립책이 요구된다. 실제로 서울시는 오는 6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과 젠트리피케이션 특별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전자는 임대차 존속기간 연장, 임차인 퇴거보상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후자는 지자체가 ‘지역상생발전구역’을 지정해 일정한 영업형태와 업체의 진입을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백현철, “서울시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법 입법 추진”, 아주경제, 2016년 5월 10일,
http://www.ajunews.com/view/20160510100653941 (검색일자: 2016년 5월 12일)
마을공동체만의 경제적 자립책으로는 ‘지역자산화 전략’을 제기할 수 있다. 영국의 ‘로컬리티’는 2011년 4월 설립된 마을만들기사업체연합으로, 회원들은 각 마을 별로 주민중심의 조직이 있고, 사회적 기업 모델을 통해 공동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로컬리티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체에 이익이 되는 토지와 건물을 공동체가 우선 매입할 수 있는 영국 법을 바탕으로 한다.
마을공동체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며, 지자체 소속의 토지나 건물 중 빈 공간을 지자체로부터 무료로 제공받거나 마을공동체가 직접 대출을 받아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Ⅵ. 참고문헌
□ 단행본
바른사회시민회의, 「정부와 시민사회 간 거버넌스 구축방안 모색」, 국무총리비서실, 2015,
pp. 28-30.
위성남·구교선·문치웅·허선희, 「마을하기, 성미산마을의 역사와 생각」, 국토연구원, 2012,
pp. 88, 149-150, 196, 199, 200-201, 205, 217, 235-237.
정정길·최종원·이시원·정준금·정광호, 「정책학원론」, 대명출판사, 2003, pp. 256-257.
주재복·한부영, 「갈등유형별 협력적 로컬 거버넌스의 구축방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2006,
p. 34.
□ 학위·학술논문
곽현근·유현숙, "지역사회 주민조직 참여의 영향요과 집합적 효능감: 충북청원군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와행정연구, 제16권 제1호, p. 348.
박경옥·정지인, “도심 마을공동체 내 거주자의 상호작용과 공동체의식”, 한국생활과학학지,
제24권 제2호, pp. 188-189.
박종민·김왕식, “한국에서 사회신뢰의 생성”, 한국정치학회보, 제40집 제2호, pp. 149-267.
박희봉,“조직 내 사회자본 형성요인에 관한 연구”, 지방정부연구, 제6권 제1호, pp. 221-237.
이주영, “참여자의 경험세계를 통해 본 지역시민운동: 마포구 '성미산 살리기 운동'을
중심으로”. 성공회대학교.NGO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pp. 40, 91, 96.
이홍택·정성훈,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지역발전,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 마을을 사례로”, 한국경제지리학회, 제15권 제4호, pp. 714-715.
□ 연구보고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한 주민자치 실현방안, 2012, pp. 13-15, 19.
□ 기사
김지현, “‘살아있는 CCTV 수백 개 ‘10년 無범죄 성미산 마을”, 연합뉴스, 2012년 7월 31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729003 (검색일자: 2016년 5월 8일)
박송이, “서울시 마을공동체, 얼마나 자랐나?”, 경향신문, 2016년 4월 16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161549011&code=940100 (검색일자: 2016년 5월 4일)
백현철, “서울시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법 입법 추진”, 아주경제, 2016년 5월 10일,
http://www.ajunews.com/view/20160510100653941 (검색일자: 2016년 5월 12일)
윤창수, “박홍섭 마포구청장 ‘젠트리피케이션 해법은 소통·지역주민 고용 창출’”, 서울Pn,
2015년 12월 3일,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1204016005
(검색일자: 2016년 5월 8일)
이균진, “서울연구원 ‘마을공동체 사업, 예산 집중과 소통 부재 극복해야.’“, Focus news,
2016년 4월 19일,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41900142202410
(검색일자: 2016년 5월 4일)
□ 사이트
성미산학교 http://www.sungmisan.net/education.php (검색일자: 2016년 5월 5일)
울림두레 생활협동조합 http://www.woollimcoop.org/?c=2/17 (검색일자: 2016년 5월 6일)
□ 기타 자료
서울시, 서울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2013, p.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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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마포구 성미산 마을,   정책사례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