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레위기 8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제사장 위임식

소개글

[구약신학] 레위기 8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 제사장 위임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레위기 8장 개요
2. 위임식 준비(8:1-4)
3. 성의(聖衣) 착용식(8:5-13)
4. 위임식 제사(8:14-29)
5. 기타 위임식 규례(8:30-36)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신령한 영적 화목제를 드려야 한다. 즉 죄 용서함 받은 감격과 전적 헌신의 삶에서 우러나오는 참 소망으로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옆으로는 이웃을 사랑하여(마 22:37-40) 십자가의 정신을 구체적인 삶의 터에서 구현시켜 나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울러 화목제에 감사를 상징하는 '소제’가 뒤따랐듯이(8:26), 성도의 신령한 영적 화목제에도 늘 그 크신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는 '범사(凡事)에 감사’(살전 5:18)의 생활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5. 기타 위임식 규례(8:30-36)
이 부분은 제사장 위임식에 뒤따르는 관련 규례들을 종합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 규례들은 다음과 같다. ① 위임식 때 모세는 관유와 희생제물의 피를 섞어, 제사장으로 세움 받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몸과 옷에 그 피 섞인 기름을 뿌려 성별하여야 한다(30절). ② 위임식을 마무리 짓는 의식으로써 제사장으로 세움 받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반드시 회막 내 거룩한 뜰에서 위임제 예물을 가지고 공동 식사 모임을 가져야 한다(31절). 단 이때 그 제물은 당일에만 먹어야 하며, 만일 다음 날까지 갈 때는 모조리 불태워 소각시켜야 한다(32절). ③ 위임식은 7일 동안 매일 같은 절차를 규례대로 거행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제사장으로 세움 받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결코 회막 문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되었다(33-36절).
모세와 백성, 그리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이 제사장 위임식을 통하여 무엇보다 순종이 귀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고(삼상 15:22)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그 방법대로 신실히 준행하여야만 했다. 제사장직이 주어진 것은 결코 백성들이 요구해서도 아니고, 모세가 추천해서도 아니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남들보다 거룩해서도 아니었다. 오직 제사장직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의 죄를 속할 목적으로(34절) 당신의 주권에 의해 제정하신 구속의 직(職)이었다. 때문에 백성들은 단지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 규례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의 은총의 영역 안에서 제사장직의 기능과 역할을 통하여 하나님과 길이 화평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J. A. 모티어 저, IVP 성경주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10
김의원 저, 레위기 주석, 기독교문서선교회 2013
정중호 저, 레위기, 한국장로교출판사 2014
존 맥아더 저, 설교론, 부흥과개혁사, 2012
데렉 티드볼 저, 레위기 강해, IVP 2016

키워드

구약신학,   레위기 8장의 성경적 이해(주해)와 현대적 적용,   제사장 위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