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생각] 지금 이 세상에 대홍수가 일어나서 세상의 만물이 모두 사라질 상황이라 가정하자. 노아의 방주와 같은 거대한 배가 있다면 사람-동물-식물-무생물을 태우거나 : 글과생각

소개글

[글과생각] 지금 이 세상에 대홍수가 일어나서 세상의 만물이 모두 사라질 상황이라 가정하자. 노아의 방주와 같은 거대한 배가 있다면 사람-동물-식물-무생물을 태우거나 : 글과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노아의 방주의 의의
2. 노아의 방주에 대한 윤리학적 접근
1) 인간중심
2) 생명중심
3) 자연중심
4) 하나님 중심
3. 배에 태우고 싶은 사람, 동물, 식물, 무생물의 이유
1) 배에 태우고 싶은 사람들
(1) 정의적 선택 (2) 발전적 선택 (3) 본능적인 선택 (4) 존경하는 인물의 선택
2) 배에 태우고 싶은 동물
(1) 정의적인 선택 (2) 발전적인 선택 (3) 본능적인 선택
3) 배에 태우고 싶은 식물
(1) 정의적인 선택 (2) 발전적인 선택
4) 배에 태우고 싶은 무생물
(1) 정의적인 선택 (2) 발전적인 선택

III.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것은 생활하기에 매우 불편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음으로 교통수단인 자전거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들은 기름이 있어야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대홍수가 일어난 후에는 사용하기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자전거는 수동으로 작동이 가능하므로 재난 후에도 아주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2) 발전적인 선택
각종 전문서적을 싣고 싶다. 현재는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든 완성된 물건을 돈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재앙이 일어난 후에는 직접 자급자족으로 만들어서 사용해야 할 것이다. 아무래도 일반인의 입장으로 다시 완성품을 임의로 제작하는 것은 힘들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서적들을 한군데에 모아서 직접 새로운 나라에서 지금까지의 문화를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그 외에는 불을 켤 수 있는 라이터를 가져갈 것이다. 웬만하면 많은 양을 실어서 앞으로 불을 켤 때 불편함이 없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원시시대에서부터 사람은 불의 발견으로 한군데에 정착이 가능했고, 다양한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고전적인 방법으로 직접 불을 켜는 것은 점차 살아가면서 익숙해지겠지만 그런 엉뚱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라이터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더욱 현명할 것으로 여겨진다.
III
결론
여기서 선택한 것들을 모두 싣는다면 그나마 만족스럽겠지만, 아무래도 아주 큰 배라고 할지라도 내가 태우고 싶은 것들을 모두 싣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나의 선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주위에 있는 현명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노아는 신이 선택한 사람으로서 어느 정도의 레벨이 되는 사람이지만 나는 그냥 평범한 한 인간에 불가하다. 그러므로 내가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모두 생각해내는 것은 꽤 어려워 보인다. 다만 의견을 물어볼 사람들의 수는 너무 많지 않는 것이 좋겠다. 긴박한 상황에서 너무 여러 명의 의견이 충돌한다면 아무래도 좋지 않은 결과가 일어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앞으로 열어갈 세상은 항상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지도자를 세우고, 세상이 올바르게 존재하기 위한 법이 꼭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나머지 부분도 차츰 복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싶다. 내가 세상의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로 인하여 새로운 세상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은 아주 흥미롭지만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따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김균진, 생태학의 위기와 신학, 대한기독교서회, 1991.
박지원, 생태계에 대한 성서윤리학적 분석,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논문, 2001.
서규선·문종길, 환경 윤리와 환경윤리 교육, 인간사랑, 2000.
이은식, 노아홍수의 역사성과 언약의 성취,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논문, 2005.
이희숙 역, 생명의 경외, 종로서적, 1994.
진교훈, 환경윤리, 민음사, 1998.
W. Kaizer, 최종진 역, 구약성경신학, 생명의 말씀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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