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_아래 책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인상적인 구절들을 작성하시오.([메넥세노스] 플라톤)

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_아래 책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인상적인 구절들을 작성하시오.([메넥세노스] 플라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 <<메넥세노스>>를 선택한 이유와, 첫인상
본론 - <<메넥세노스>>를 접근하는 나마의 쉬운 방법.
- 책의 구성과 주요인물 소트라테스와 메넥세노스 소개
-‘전몰자’에 대한 그들의 대화 내용과 ‘연설’에 뒷받침 되는 소크라테스의 생각
- 메넥세노스에게 들려주는 스승 아시파시아의 연설
- 그녀의 연설 속 구절을 바라본 나의 감상평
결론 - ‘전몰자’에 대해 잘못된 우리의 자세와 나의 바람
참고문헌

본문내용

명예를 높여 줬으니 감사하라고 말하는 것이 대한민국이다. 지지리도 가난했던 나라가, 악행 속에서 지배받고 고통 받았던 한 나라가 지금의 위치까지 설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진심으로 기리고 고개 숙이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현실에서 나또한 그들과 같은 부류라는 생각에 정말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심정이었다. 늙고 병들면 짐짝으로 치부 받아 젊음을 바친 희생 따위는 쓰레기만도 못한 취급받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이 대한민국이니.. 변할 법도 한데 변하지도 않고 뭐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 국가와 정부는 그녀의 말을 인용하여 ‘돌보다’라는 말의 의미를 기억하고 배우는 자세로 경건함을 잃지 말길 바라며 보여주기 식이 아닌 따뜻한 결과로 이어지는 일들을 좀 해나갔으면 좋겠다. 큰 깨달음을 선사한 그녀의 연설은 마무리 되고 메넥세노스는 그녀의 연설문에 대한 감동과 한없는 감사를 표하며 둘의 대화는 끝이 난다.
결론
앞이 깜깜하기만 했던 나의 글이 끝을 향했다. 철학에 대해서는 지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내가 <<메넥세노스>>라는 책을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만, 용어가 어렵든, 지식이 없든 내가 또 한 번 느낀 것은 다름을 극복 할 수 있는 것은 딱 하나의 공감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사실이었다. 그와 더불어 본문에 말했듯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전몰자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칭송에 더불어 개개인의 감사표현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국가가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그들의 희생의 결과물이 비참함으로 마무리 되는 일은 없었으면 하고 바라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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