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역학, 원인, 임상증상, 진단, 예방, 치료

소개글

암의 역학, 원인, 임상증상, 진단, 예방, 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암의 역학
1) 암의 정의
2) 암의 특징
3) 발생현황

2. 암의 원인

3. 암의 임상증상

4. 암의 진단

5. 암의 예방

6. 암의 치료
1) 수술적 치료
2) 방사선치료
3) 화학적 치료(항암약물치료)
4) 면역치료
5) 호르몬치료
6) 고용량항암제요법
7) 유전자치료

본문내용

가장 좋은 퇴치방법은 1차적으로 암의 발생 그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며, 2차적으로는 암을 조기발견, 조기 치료하는 것이다. 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암의 위험요인을 제거해야하고 개개인의 건강행태 및 생활습관을 개선시켜야 한다.
암의 예방을 위한 조치로는 금연이 가장 중요한 방법 중의 한가지이다. 암 예방을 위한 권장사항으로는 금연, 알콜소비 절제, 일광노출 감소, 어릴 때부터의 식사습관 변화, 발암물질에 의한 직업적·환경적 노출 억제 등이 있다.
대기오염 역시 암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폐암의 발생빈도가 흡연과 어떤 산업성·직업성 노출에 의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암 발생빈도에 기여하는 유전 및 환경 인자에 대한 지식은 암 발생의 위험이 높은 환자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환자가족에게 유전질환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 또한 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암 발생을 높이는 환경 인자를 찾아내어 가능한 그것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암 예방을 위한 14개 권장사항(1992, 대한 암 협회)
1) 편식하지 말고 영양분을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한다.
2) 황록색 채소를 위주로 과일 및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3)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4)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를 적당량 섭취한다.
5) 표준체중을 유지하며, 과식하지 말고 지방분을 적게 먹는다.
6)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7) 불에 너무 태우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
8)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
9) 술은 과음하지 않으며 자주 마시지 않는다.
10) 담배는 금한다.
11)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하지 않는다.
12) 적당한 운동은 하되 과로는 피한다.
13) 스트레스는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
14)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6. 암의 치료
암 치료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암세포를 전멸시키는 것이지만, 완전히 없애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수의 암세포를 제거한 뒤 그 감소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여 임상증상을 개선시키고 생명을 연장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암은 전혀 고칠 수 없는 병이 아니라 암환 자의 1/3은 예방가능하며, 1/3은 조기 진단되면 완치가 가능하고, 나머지 1/3은 적절히 치료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사의 자문을 받아 암에 대한 치료방법을 결정하여 더 좋은 치료결과를 얻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여야 한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암의 진단과 병기가 정해져야 하며 여기에 환자의 상태와 사회경제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세운다.
1) 수술적 치료
암이 그 원발 병소에 국한되어 있고, 크기가 작으며 혈관이나 림프관등으로 퍼진 증거가 없으며 천천히 자라는 암일 경우 수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꼭 완치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방사선 요법이나 화학요법을 써야하는 암의 경우, 지나치게 원발성 암종이 커서 부작용이 예상될 때 수술로 그 원발성 암종의 크기를 줄인 후 화학 약제나 방사선 조사량을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생명연장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때 고식적 치료 차원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2) 방사선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처럼 암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지는 국소적 방법이며, 일반적으로 방사선은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암조 직에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되면 암세포가 파괴됨으로써 세포가 죽게 된다.
방사선 치료는 화학치료나 수술적 치료 등과 함께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척수압박이나 기도폐쇄 등과 같은 응급상황에서 고식적인 치료로도 사용된다. 부작용으로 홍반과 표피 탈락 같은 피부반응이 나타나기도 하고 구역질, 구토, 연하곤란, 설사, 빈혈, 백혈구나 혈소판 감소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때로 방사선 조사로 인한 이차성 암이 나타나기도 한다.
3) 화학적 치료(항암약물치료)
이것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고, 백혈병과 같이 그 자체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는 혈액 암의 경우나, 위암과 폐암 같은 고형암 일지라도 다른 장기에 이미 전이가 되어 있는 높은 병기의 종양의 경우에는 일차적 치료로 약물을 사용하는 화학치료를 하게 된다.
화학치료의 부작용으로는 흔히 경험하게 되는 구역질과 구토, 식욕부진 및 탈모 현상이 있다. 항암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암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나, 이러한 것은 항암제 사용 후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며 최근 좋은 항구토제의 개발로 과거에 비해 견디기가 쉬워졌다. 그러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의사와 미리 상의하여 대비하여야 한다.
4) 면역치료
면역치료는 우리 몸이 갖고 있는 원래의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인체의 자기방어능력을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게 하는 보조적인 치료법이며, 아직까지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점차 그 효과를 주목받고 있다.
5) 호르몬치료
일부 암(유방암, 전립선암등)은 호르몬에 의존하여 성장하므로 호르몬 치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호르몬 치료란 이와 같이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에 의하여 성장하는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약물을 사용하여 호르몬의 생산을 막거나 직접 호르몬 생성기관을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다. 그 외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는 수술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 호르몬을 생산하는 부위가 손상을 받았을 때이다.
6) 고용량항암제요법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서 용량을 높이면 높일수록 효과가 늘어나는 경우에 고용량의 항암제를 투여하고 그에 따라서 발생하는 부작용중 가장 문제가 되는 혈액생산 저하를 치료하기 위하여 환자 자신의 골수나 말초혈액내의 조혈모세포를 미리 저장하였다가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7) 유전자치료
현재의 치료 방법으로는 암 정복에 한계가 있으므로 새로운 개념의 획기적인 치료법의 개발이 절실한 상태이다. 암 치료의 마지막 희망으로 일컬어지는 유전자 치료는 현재 기초 연구 단계를 지나 임상 연구 단계에 이르렀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임상연구 결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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