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안전] 제품안전 정부정책수단, 소비자안전의식과 안전추구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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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비자안전

I. 안전의 기초
1. 안전의 개념
2. 안전 관련 주요 이슈
1) 안전인증대상 범위의 유동성
2) 제품의 잠재적 위험
3) 안전기준의 변화와 기술수준의 선진화
4) 안전기준강화 속도

II. 제품안전 정부정책수단
1. 제품안전을 위한 행정 규제
2.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제도
3. 위해 및 안전정보공개 정책
1) 위해 정보보고제도
2) 표시정보 공개
3) 리콜정보 공개
4. 소비자지원정책 : 제품안전교육 및 홍보

III. 소비자안전의식과 안전추구행동
1. 소비자의 안전정보인지 부족 원인
2. 기업의 안전정보제공 부족 원인
3. 소비자 안전체감지수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해 소비자의 안전정보 접근을 제약하는 요인이 있다.
첫째, 위험정보는 그 자체의 경제적 특성으로 인해 시장에 과소 공급될 수 있다. 즉, 정보의 공급자인 생산자는 자신이 제공하는 정보를 소비자들이 어떻게 이용할지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불리한 정보를 가급적 적게 제공하려 하는 성향이 있다.
둘째, 시장구조가 위험정보의 공급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시장이 경쟁적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제품의 안전에 관한 정보의 제공 유인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나라와 같은 독과점 시장구조에서는 제품안전 정보를 경쟁적으로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셋째, 제품의 특성에 따라 정보의 공급정도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의약품, 건강식품 등과 같은 신용상품(credence goods)의 경우는 그 제품의 안전에 관한 정확한 정보공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판단도 쉽지 않을 것이다.
3) 소비자 안전체감지수
소비자 안전체감지수란 소비생활에서 사용되는 각종 물품, 용역 및 소비부문별로 소비자의 안전체감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위해불안감, 중요도 인식, 실제 위해경험 및 정도 등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다시 말해, 소비자 안전체감지수는 소비자 부문에 대한 국민의 안전체감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진단하기 위한 지표(100점 만점)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 안전체감지수를 산정한 바 있는데 소비자들이 느끼는 안전체감도와 위해 정도, 안전사고 발생건수 등을 종합하여 만들었으며 식품, 의약품, 가스, 가전, 시설물, 스포츠레저, 기타 생활용품 등의 주요 품목별로 측정하고 있다. 유해 경험 및 정도는 소비자안전센터 (한국소비자원)의 위해정보통계(실제 위해사례)등을 기초로 측정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2006)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7대 부문의 종합적 소비자 위해체감지수는 51.82로 최고의 위해체감을 100으로 두었을 때 소비자들이 평균적으로 51.82만큼 체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식품부문의 소비자 위해체감지수는 53.14가 산출되었다. 이는 소비자의 최고 위해불안감 수치를 100점으로 두었을 때 식품부문에 대한 소비자위해 불안감이 53.14임을 의미한다.
소비자들은 수입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낙제점을 준 반면 유제품(74점)은 가장 높은 신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수입농축산물 국내산으로 속여괄기', '광우병 및 조류독감' 등을 식품안전의 최대 위협요인으로 지목했다.
IV. 참고문헌
정서지배 소비자행동 / 안광호 저 / 학현사 / 2011
소비자행동 이해와 적용 / 황병일, 박승환 저 / 대경 / 2012
문화와 소비자 행동 / 정은경 권수미 저 / 에듀컨텐츠휴피아 / 2011
소비자행동론 / 김종의, 김소영 외 3명 저 / 형설출판사 / 2013
전략적 소비자행동론 / 김영균 저 / 두남 / 2014
마케팅 관리론 / 김철중, 이종현 저 / 형설출판사 / 2015
소비자 의사결정 / 안광호, 곽준식 저 / 학현사 / 2011
현대 소비자행동론 / 신지용 저 / 탑북스 / 201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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