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매개심리치료] 동물매개치료의 역사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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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물매개 심리치료

I. 동물 매개치료의 역사

II. 동물 매개치료에 관한 연구
1. 상호작용의 생리학적 반응
2. 치료견의 스트레스 연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그램보다 더 효과적인지 아닌지에 대해 조사했다. 한 연구에서 이 문제의 답을 찾았다. 동물이 환자를 방문하거나 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 사이에 알츠하이머(Alzheimer s Special Care Unit) 노인들의 사회행동이 다르지 않았다. 거주하는 애완동물 연구는 노인거주자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Kongable et al., 1989).
2. 치료견의 스트레스 연구
동물 매개치료를 실행할 때, 가능하면 등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 치료에서 스트레스 지표가 되는 행동반응은 알기 어렵다. 하지만 만약 치료에서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관찰할 수 있는 지표만 있다면 동물들에게나 내담자 모두에게 훨씬 더 유익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 평가나 이들 행동 지표를 이용해서 내담자가 개를 취급하는 방법을 평가해서 내담자의 문제개선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연구를 Beerda 등이 1997년에서 1999년에 수행한 적이 있지만 이들 연구는 치료에 VTR로 치료견들을 촬영하여 치료견들의 행동변화를 각각의 항목으로 나눠 평가한 연구들이다. 즉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배뇨나 배변, 탈출하려고 시도하는 등의 행동, 출입구 근처를 맴도는 행동, 이상한 울음소리 등을 평가한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연구들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은 없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일본 수의학의사 우찌다가 동물의 행동 관찰만이 아니라 급성스트레스 지표로서 동물의 타액을 측정해 스트레스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조사한 결과가 있다.
이 방법은 타액 중의 코르티솔(Cortisol:부신피질에서 분비 되는 스테로이드계 호르몬, 항염 작용제)을 측정해서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판별하는 방법인데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서 채취도 간단해 치료견에게 스트레스도 주지 않다. 마무튼 이러한 방법으로 치료견이 치료를 수행하기 전과 후에 코르티솔의 수치를 측정한 결과와 행동관찰의 양면에서 조사연구가 진행되었다. 동물이 불안을 나타내는 행동으로서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배뇨나 배변, 집중력 저하, 탈출하려는 시도, 출입구 근처를 맴도는 행동, 이상한 울음소리(코 울음소리 등), 이상한 흥분, 빈번한 하품, 혀를 熱는 행동 등이 있다. 하지만 이 조사에서는 이러한 행동을 취하는 동물은 없었다.
이 연구에서는 매회 30분이 지난 시점부터 치료견의 집중력 저하가 관찰되었지만 다른 불안 행동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는 치료견의 성격으로 결론지었다. 또한 코르티솔의 측정치와 관련해서는 치료 전의 수치는 평상시의 수치와 비슷하게 나왔다. 연령, 치료 경험, 적성시험(치료 견으로서 적합한지의 판단을 내리는 시험) 성적과는 관계가 없었다.
게다가 치료를 위한 이동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었다. 이 연구에 사용된 개는 모두 치료 견으로서 적성시험에 합격한 개들이었다. 그 때문에 모든 개들에게 이러한 결과를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AAT는 치료견의 스트레스 원인이 되지 않을 뿐더러 동물복지 차원에서도 안심하고 동행해도 좋다는 의미로 인정된 결과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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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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