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발달] 신생아기 신체발달 및 운동능력발달, 신생아 김각기관(청각,촉각,시각,미각,후각)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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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신체발달

II. 운동능력의 발달

III. 감각기관의 발달
1. 청각기관
2. 촉각기관
3. 시각기관
4. 미각기관
5. 후각기관

*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 응시할 수 있을 뿐이다.
부모를 응시할 때도 부모 얼굴의 세부적인 부분을 다 관찰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얼굴 윤곽만을 통해 구분한다. 더욱이 생후 2개월이 지나도록 아이는 25-30cm 내의 것만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색에 대한 감지능력이 부족하여 붉은 색과 초록색에 대한 인지는 생후 약 2개월, 푸른색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는 3개월 정도에 가능하며, 4개월이 지나야 성인처럼 붉은 색과 푸른 색에 대해 선호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특이한 점은 신생아의 이러한 시각기능이 청각기능과 협응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소리가 나지 않는 상이한 두 영상물을 아이 앞에 틀어 주었을 때, 우리는 아이에게서 특별한 선호현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두 영상물 사이에 한 영상과 일치하는 소리를 들려주면, 아이는 그 소리와 일치하는 영상물에 관심을 갖게 된다(Spelke, 1979). 이는 신생아가 시각적 현상과 청각적 현상에 대한 협응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4) 미각기관
신생아는 서로 다른 맛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특히 이 시기에는 단맛을 선호하고 신맛 또는 쓴맛은 삼키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구별능력은 출생 후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발전한다.
5) 후각기관
후각기관은 생후 다양한 환경과 접하게 되는 며칠 동안 더욱 민감해진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는 좋아하는 냄새와 싫어하는 냄새를 분별하여 표현하고(Rieser, Yonas & Witkner, 1976) 엄마의 모유 뿐 아니라, 엄마와 다른 여성의 물건에 대해서도 후각적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Macfarlane, 1975) 결과적으로 엄마의 것을 더 선호하여 더 편안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후각기관의 발달은 다른 동물의 그것에 비해 매우 약한 편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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