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지각발달(신생아 시지각발달, 지각항상성, 공간지각, 청지각발달, 감각통합과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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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생아기 지각발달(신생아 시지각발달, 지각항상성, 공간지각, 청지각발달, 감각통합과 지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시지각발달
1. 시각적 주의
2. 형태지각
1) 0~2개월
2) 2~12개월
3. 안면지각

II. 지각항상성
1. 형태항상성
2. 크기항상성
3. 색깔항상성

III. 공간지각
1. 움직임 단서
2. 그림단서 이용
3. 깊이지각
4. 운동발달과 깊이지각

IV. 청지각발달

V. 감각 통합과 지각

VI. 지각의 문화적 영향

* 참고문헌

본문내용

따라 영아는 더 잘볼 수 있게 되고, 운동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깊이지각 능력도 더욱 발달한다. 생후 첫 해 동안,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영아들은 눈에 보이는 사물에 더욱 능숙하게 다가서고 만지고 조작한다. 또 움직이는 능력이 발달해 감으로써 깊이와 거리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새롭고 흥미로운 발견을 하게 된다.
4) 청지각발달
청각능력은 태아기부터 형성되므로 영아는 출생 후에도 엄마의 태중에서 들었던 소리들을 기억할 수 있다. 신생아는 사람의 목소리에 더 반응을 보이며, 생후 2-3주가 되면 엄마의 음성을 식별하게 된다. 또 생후 2개월이면 서로 다른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며, 같은 사람이 내는 다른 음조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다(Hughes & Noppe, 1985). 생후 1년 동안 영아의 청각은 더욱 예민해지고 서로 다른 높낮이의 소리도 잘 구별할 수 있게 된다.
신생아는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는 기초적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소리의 위치 파악능력은 5-6개월까지 빠르게 향상되어 생후 6개월이면 소리 위치를 판단하는 데 능숙해진다(Aslinetal., 1983).
영아들은 생후 5개월까지 사람의 목소리를 잘 구별하지 못하다가 생후 6개월경이 되면 목소리와 얼굴을 짝지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아버지와 어머니를 서로 떨어뜨려 영아가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주면 생후 6개월경 영아는 녹음된 목소리의 아버지나 어머니 쪽을 쳐다본다.
소리 지각 연구를 통해 출생 시부터 아기의 음성 인식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잘 알 수 있다. 청각 정확도는 시각 정확도보다 훨씬 뛰어나며, 생후 6개월 이전에 거의 모든 청각능력이 발달하여 성인과 비슷해진다. 청각발달은 이후 양육자와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통해 말하기와 언어 이해능력의 기초가 된다.
V. 감각각 통합과 지각
감각은 출생 초기부터 통합되어 있는가? 신생아가 감각양식을 통합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왜냐하면 감각을 통합하거나 통합된 감각을 지각하는 능력은 미래의 인지발달의 기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감각은 출생 시부터 통합되어 있는가에 대해 연구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감각의 통합을 설명하고 있다. 생후 8-31일 된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비눗방울 실험을 한 Bower와 동료 연구자들(1970)의 연구에서 감각은 통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실제로는 손을 뻗쳐도 만질 수 없는 비눗방울 잔상을 이용하여 실험하였는데, 먼저 신생아들에게 보안경을 씌우고,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비눗방울 잔상이 보이도록 하고 그것을 만질 수 있을 것 같이 장면을 설정하였다. 영아는 비늘방울에 손을 뻗으면 비늘방울을 만질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비눗방울을 만질 수 없도록 한 것이다. 비눗방울을 만지고자 했던 영아는 손에 어떤 감촉도 느끼지 못하고 울상을 짓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두고 시각과 촉각이 통합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즉 영아는 보고 만질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시각과 촉각 사이의 불일치가 불안을 야기시켜 울음을 터뜨렸다는 것이다.
Aronson과 Rosenbloom(1971)은 청각과 시각의 불일치를 살펴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의 연구에서는 영아에게 스크린에서 말하고 있는 엄마를 볼 수 있게 하고서 일정 시간이 지나 스피커를 끈 후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였다. 엄마의 목소리가 들러지 않자 1-2개월 된 영아들은 매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아는 엄마의 말하는 모습과 목소리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영아의 감각들이 통합되어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으며, 영아는 통합적 감각지각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Spelke와 Owsley(1979)의 연구에서 보면, 좀 더 성장한 4개월 된 영아는 규칙적인 소리와 몸 움직임을 연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아 앞에 스크린 두 개를 나란히 설치해 놓고 캥거루 인형과 당나귀 인형이 각각 다른 박자로 뛰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때 스피커를 통해 두 동물 중 한 동물의 뛰는 속도와 박자에 맞는 청각적 자극을 제공하면, 영아는 소리와 뛰는 움직임이 일치하는 동물을 더 오랫동안 응시하는 행동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4개월 된 영아의 경우 이미 청각과 시각 정보를 연결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Soken과 Pick(1992)이 실시한 연구에서는 영아가 7개월 정도가 되면 행복하거나 화난 음성과 사람의 얼굴표정을 바르게 짝지을 수 있다고 한다. 7개월이면 청각 및 시각적 요소를 연결할 수 있고 또 정서적 표현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들에서 감각은 출생 시부터 통합되어 있다고 추측할 수 있으며, 영아의 감각통합 및 통합적 지각능력은 매우 일찍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VI. 지각의 문화적 영향
한 개인의 지각은 그가 속한 문화와 전통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지각발달은 자신의 능력 위에 단순히 새로운 기술이나 지각적 경험을 더해가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불필요한 자극과 기술들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받아들여 한 개인이 사회화되어 가는 과정을 말하기도 한다. 사람이 처한 사회문화적 환경은 자극을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감각자극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준다. 그래서 세상을 지각하는 방식은 감각자극에 대한 객관적 탐지뿐 아니라 자극을 해석하기 위한 틀을 제공하는 사회문화적 학습과 경험에 의존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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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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