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언어발달(영아의 언어발달단계, 언어발달이론)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영아기 언어발달(영아의 언어발달단계, 언어발달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언어의 구성요소
1. 음운론적 발달
2. 형태론적 발달
3. 구문론적 발달
4. 의미론적 발달
5. 어용론적 발달

II. 언어발달이론
1. 행동주의이론
2. 생득주의이론
3. 상호작용주의이론

III. 언어발달의 단계
1. 울음
2. 옹알이
3. 한 단어 문장
4. 두 단어 문장

*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고 본다. 이는 언어습득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에 대한 생각에 따라 인지적 상호작용주의이론과 사회적 상호작용주의이론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인지적 상호주의자들은 언어발달이 인지발달에 의존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 즉, 언어는 생득적 특성이라기보다는 인지적 성숙 결과 획득되는 여러 능력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지발달에서의 순서가 언어발달의 순서를 결정짓는다고 본다. Piaget는 언어가 사용되기 이전에 특정한 인지 수준에 도달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언어발달은 인지발달과 상징적 기능의 이해에 기초한다고 보았다.
또한 문법적 이해의 기초는 생득적 언어습득기구(LAD)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감각운동기의 지적 능력의 행동적 쉐마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지적 상호작용주의에서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이론에서는 언어의 복잡한 구조는 유아의 현재의 인지적 기능의 수준과 언어적 비언어적 환경 간의 계속적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이러한 인지적 상호작용주의 접근을 구성주의(constructivism)라고 한다. 언어발달에 대한 사회적 상호주의의 견해를 가진 대표적인 학자는 Vygotsky를 들 수 있다. Vygotsky는 언어발달은 사회적 경험이 내면화되는 것이며 사회적 언어는 개인의 언어를 형성해 준다고 보았다. 즉, 유아는 처음에는 언어를 사회적 상호작용의 도구로 사용하다가 점차적으로 놀이 시 크게 말하거나 의도한 행동을 말로 하면서 환경과 개인적 상호작용을 시작한다. 그 결과 언어가 유아의 행동구조의 근원이 되거나 사고를 지시하는 근원이 된다. 따라서 유아가 언어적 형태를 내면화함에 따라 언어가 사회적 도구에서 개인적 도구로 변환되어 간다고 주장하였다.
사회적 상호작용주의자들은 언어적 상호작용에서의 비언어적 측면-순서대로 말하기, 상호 응시, 함께 주의를 기울이기, 상황, 문화적 관례-을 포함하기 위해 조건화와 모방 이상의 것이 포함된다고 보았다. 사회적 상호작용주의자들은 유아를 향한 말의 특성을 지적하면서 유아를 향한 말(Child-directed speech ; CDS)이 정상적 언어발달을 조성해 주는 중요한 언어적 경험이라고 지적했다.
이 이론에서는 유아의 언어발달의 속도나 문법적 능력의 발달과정에 투입언어가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에 관하여 민감하게 관심을 가진다. 따라서 유아의 언어발달에서 성인의 역할, 특히 어머니의 역할을 강조한다. 어머니의 음성적 행동은 타고난 언어변별능력과 함께 소리의 흐름을 적절히 분절시킬 수 있는 능력의 습득에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상호작용주의이론은 언어의 사용과 기능을 강조한 면에서는 학습이론과 유사하다. 그러나 사용되는 언어 자체에 직접적인 강화를 하는 행동주의이론과는 달리 사회적 상황의 고려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아를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과정에서 능동적인 참여자로 본다는 점에서는 다소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 이론에서는 영아 때부터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이 언어발달에 기초한다고 전제하고 있으나 실제로 영아 때부터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을 경험하지 못하는 문화권도 있다는 점과 어떻게 참조를 관련짓는지 또는 어떻게 언어구조가 획득되는지 무엇이 다른 단계로 전환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한점이 있다.
III. 언어발달의 단계
(1) 울음
언어발달의 첫 단계는 울음이다. 출생 시 울음은 미분화된 울음이지만 점차 분화되어 자신의 욕구를 전달하는 의사소통 수단이 된다. 울음의 패턴이나 고저, 강도에 다라 영아의 신체적, 정서적 상태를 알 수 있게 되면서 울음은 보다 정확한 의사전달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2) 옹알이
4~5개월경이 되면 영아는 단순한 자음과 모음을 반복하는 옹알이(babaling)를 하는데 옹알이는 언어와 유사한 최초의 말이다.
일반적으로 옹알이는 만족스러운 상태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옹알이를 하는 기쁨 자체를 위해 옹알이를 하다가 이후에는 자신의 옹알이가 환경에 주는 영향 때문에 하게 되는데 자신의 옹알이 소리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없으면 점차 옹알이를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반응을 얻게 되면 점차 더 큰 소리로 옹알이를 하고 내용도 더 다양해지고 옹알이를 하는 시간도 더 길어진다. 옹알이를 할 때 주변 사람들로부터의 강화는 모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된다.
(3) 한 단어 문장
9개월경에는 영아는 '안 돼'라는 어휘에 반응을 한다. 10개월이 되면 '마마', '다다' 등의 소리를 내면서 타인이 내는 소리를 의식적으로 모방하고 한 개의 단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한다. 12개월경에는 '엄마', '아가 등의 일어문의 사용이 증가된다. 이때 한 단어가 문장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일어문(holophrase)이라고 한다. 주로 사람, 동물, 음식 등을 명명하는 것이 많으며, 동작이 수반된다. 성인의 주의를 끌거나 요구를 하기 위해 비언어적 제스처를 사용한다.
(4) 두 단어 문장
12-18개월 영아는 약 50개 정도의 단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언어이해력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영아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어휘와 실제 사용하는 어휘는 차이가 있으며, 이해할 수 있는 어휘는 사용 어휘의 약 두 배 정도가 된다. 18개월이 지나면서 사용어휘가 급격히 증가한다. 두 단어를 조합하여 문장을 만드는데 주로 명사와 동사의 내용어만 결합한 주요 단어로 이루어지고, 관사, 전치사, 형용사 등 기능어가 빠진 '전보식 언어(telegraphic speech)' 형태를 구사한다. 두 단어를 결합시키는 것은 일반적으로 5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추천자료

  • 가격2,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7.09.02
  • 저작시기201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258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