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의 개념과 이론적 배경, 조기교육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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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기교육의 개념과 이론적 배경, 조기교육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조기교육

I. 조기교육의 개념

II. 조기교육의 이론적 배경
1. 발달의 결정적 시기와 민감한 시기
2. 영유아기 인지 및 언어발달의 민감기
1) 뇌발달
2) 언어발달
3) 제2외국어 및 이중언어의 발달
3. Aslin의 환경의 영향모델
4. 준비도

III. 조기교육의 사회문화적 배경
1. 학력의식
2. 교육동조성
IV. 조기교육과 교육열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 효과 - Head Start Program의 성과
2. 부정적 효과 - 지나친 자극의 폐해

*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여 검증하고자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고 다수의 의견이나 사회적 사실이 옳다고 여겨지면 개인행동의 준거로 작용하여 동조하게 된다는 것이다(Festinger, 1957). 동기이론은 집단의 규범을 어겼을 때 겪어야 하는 비난을 피하려는 인간의 성향을 통해 동조행동을 설명하였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수용되고 싶은 욕구가 동조행동을 불러일으켜 주위 사람들의 행동양식과 유사한 양식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Silverman, 1964). 이러한 동조성이 자녀교육에서도 나타나 교육동조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다른 부모들의 조기교육 패턴에 조화해 가려는 성향을 보이고 조기교육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IV. 조기교육과 교육열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 효과 - Head Start Program의 성과
미국의 Head Start 프로그램의 비평가들은 늦게 시작하면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고 주장하며, Carolina Abecedarian Project (Campbell et. al., 2001)은 참여아동이 생후 6~12주일 때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5년간 지속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18개월부터 통제집단과 비교해 높은 지능점수를 나타내었고 이러한 지능점수의 평균을 21세까지 유지하였다. 이는 조기에 시작된 양질의 교육적 경험이 지속적인 지적 성과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Schaffer, 2005).
(2) 부정적 효과 - 지나친 자극의 폐해
아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생존을 담당하는 파충류의 뇌만 집중적으로 쓰며 정서 뇌의 사용이 적어지고 인지 뇌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반면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는 인지 뇌인 대뇌피질이 전체적으로 활성화된다. 즉, 스트레스가 심한 아동은 학습능력이 손상되는 것이다.
특정 자극만 주는 무리한 학습자극은 아동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영유아기에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문자와 같은 추상적 학습을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뇌 발달 상태는 만 4-5세 이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이다.4-5세 이전의 지나친 학습은 시기상 부적절하며 정서 뇌의 발달까지도 늦출 수 있다(김미라 외, 2007).
또한 지나친 학습은 아동으로 하여금 또래와의 상호작용 및 놀이 등의 기회를 경험할 기회를 잃게 만든다. 이로 인해 아동에게는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부족할 뿐 아니라 또래와의 상호작용과 놀이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과 사회적 인지능력을 배울 기회 또한 부족하게 된다.
최근 조기교육이 과열되면서 그 대상연령층이 하향화하여 생후 12개월 미만의 영아기부터 과도하게 영상물노출을 통한 외국어 교육이 시작되고 있는데, 이 또한 발달적 역기능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양육자들은 교육을 목적으로 자녀의 영상물시청을 시도하지만, 이는 양육자와의 애착문제, 경미한 자폐증세, 정서조절의 문제, 언어발달의 지연, 행동문제 등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지나친 교육적 자극이 주는 대표적인 폐해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조기교육이 모든 발달영역에서 지속적인 효과가 있지는 않다는 주장도 대두되고 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4세 유아에게 실시한 영어와 수학 교육은 스트레스를 줄 뿐 후일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브리지 대학의 로빈 알렉산더 교수가 이끈 연구팀이 실시한 조사 결과, 영국, 일본과 프랑스 등 22개국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에서 영국 경우 다른 서방 국가들에 비해 1-2세 빠른 4살 때부터 공교육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살부터 공교육을 개시하는 스웨덴, 핀란드와 비교해 11세까지 영국 어린이의 학업성적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너무 어린 나이부터 공부를 강요하면서 학습 의욕을 잃게 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 성장 후의 성취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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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4
  • 저작시기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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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3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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