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상담사례] 아동 부모상담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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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모상담사례] 아동 부모상담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전화상담 : 선생님, 우리 아이가 고추를 만져요.
1. 상담 1
2. 상담 2
3. 상담 3
4. 상담 4
5. 상담 5
6. 상담 6
7. 상담 7
8. 상담 8

II. 편지상담 :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도 우유를 먹니?
1. 편지 1
2. 편지 2

III. 인터넷 상담
1. 인터넷 상담 1 : 우리 아이 병명을 알고 싶은데요.
2. 인터넷 상담 2 : 우리 아이 치료 시기가 적절한가요?

*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사물에 관심이 없는 것, 성품이 순한 것 등은 걱정할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자녀는 치료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치료의 시기나 치료의 종류는 유아에게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녀가 유사 자폐이건 발달이 약간 늦어지는 것이건 발달에서 도움이(치료)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담자가 아이를 보지는 않았지만 글에서 보면 발달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변화되는 부분이 있고, 똘똘해 보인다는 말, 즘 나아지고 있다는 말은 분명히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면에서 어머니가 더 관심을 가지고 기대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의 온몸을 마사지해 주시는 겁니다. 어머니의 자녀도 신체접촉이 필요합니다. 안아 주고, 또래 접촉 기회를 늘리고, 외출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세요. 이 모두가 아이의 발달을 촉진하는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아이의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자문이나 상담할 전문가를 찾아 예약을 부담 없이 전화 또는 만나 상담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커가면서 함께 해결하면 장차 아이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동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강현종 어머니(김경애)의 수필 중에서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어느 날 신은 나에게 장애를 가진 아이를 내려주었다.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프게 했다. 나는 분노와 원망, 좌절에서 고통스러웠다. 나는 나날이 날카로워졌고 늘 피해의식에 살았다. 이 세상에 나와 내 아이가 버려졌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장애를 인정하지 않고, 남들의 편견에 나는 마을에서 폭풍이 일고, 잔잔해지지 않았다. 때로 우리 부부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었다.
어느 날 현종이가 나의 가습을 울렸다. "엄마 애쓰지 마. 모두가 엄마 욕심이야.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해. 나는 이렇게 살 거야. 더 이상 욕심 부리지 마. 나를 들볶지 마. 이만큼 할게, 나는 더 이상 할 수 없어. " 아이는 분명히 진실을 온몸으로 말하고 있었다.
가엽고 불쌍하게만 바라보고, 이곳저곳을 끌고 다닌 욕심에 아이는 저항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것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날 이후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다시 살고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나의 혼란스럽던 경험들은 나 자신을 정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성숙하게 만들었다. 아직도 때때로 나를 슬프게 하지만 나는 이제 세상에 내가 혼자가 아니다. 어머니도 힘내세요. 용기를 잃지 마세요(내게 돋보기 역할을 해준 내 아이, 김경애, 성지 201호 2001, 10월; 상담자 구본권, 2002년 2월 20일).
지금까지 아동의 발달과 문제를 사례에서 알아보고 치료의 한계와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동의 부모상담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모든 아동은 많든 적든 문제를 다 가지고 있으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 아동기는 아직 미숙하고 사회관계에서 충분한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자발적인 해결을 기대하기보다는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아동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문제를 끌어내고, 발달에 따라 상담방법도 다양하다.
상담자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시작하는 아동상담은 자기 이해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에게 자발적인 상담을 기대하기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아동의 미숙한 수준에서 자유의지의 기대는 적절하지 않았다. 더구나 어린 아동이나 발달이 미숙한 아동에게 자유론과 결정론의 논쟁이 필요하지 않다.
상담에서 12세 이하의 아동들에게 무리가 따르는 원칙이 있다. 더구나 지능이 경계선급 이상이거나 정신지체에 가까운 학생들 증에는 초기에도 불만이나 걱정에도 훨씬 깊은 내용들이 숨어 있다.
어떤 아동은 학습 성취에서 많이 떨어지나 말의 기술이나 표현은 평가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이 문제는 임상경험으로 도저히 해석 이 안 되는 사례이다.
전문가들이 심리치료에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부분 의사들은 발달 장애 아동에게 교육을 처방한다. 그리고 교사들은 행동수정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발달 장애 아동에게 교육은 곧 치료이다. 그러니까 의사가 처방하는 교육이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 이유를 발달기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학습과 생활 훈련이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사회 기초에 관련된 애착과 접촉이 놀이에서 동시에 유용하다.
모든 치료의 주류는 놀이치료인가? 놀이치료는 상담에 비하여 연령의 제한이 적고 정신연령과 생활연령의 차이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아동에게 있어서 놀이는 발달이나 치료에서 모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놀이는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의사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치료자가 놀이를 적절하게 반영하므로 자기 이해나 언어 확장이 가능하다. 놀이가 일어나지 않는 미숙한 아동은 교육을 통하여 치료에 도움이 된다.
끝으로 상담학의 발전이 한국학에서 새롭게 개발할 수는 없는가? 서양에서 끌어낸 이론이 세계를 휩쓸고 있으니 한국의 상담학을 연구할 정신과 철학이 필요하다. 이제 동양학에서 이론을 이끌어 내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는 없을까? 그러면 한국의 아동심리치료 아동철학은 무엇인가?이러한 고민은 한국의 전통과 역사에서 정신적인 이론의 탄생이 필요하다. 특히 유교문학, 불교문학으로 상담학의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의 상담학을 이끌어 내는 연구를 시도한 심리학자의 책이 최근 출판되었다. 최초로 동양의 상담학을 다룬 출판은 동양정신을 이끈 유교사상이나 불교사상, 도가사상이 상담학의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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