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 공통)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융)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간발달 공통)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란
1) 성 역할의 개념
2) 성 역할의 사회화 과정
3) 성 역할의 고정관념

2. 융의 분석심리학 이론
1) 인격의 구성 요소
2) 의식과 무의식
3) 자아와 그림자
4) 페르조나(외적 인격)와 아니마․아니무스(내적 인격)
5) 전체인격의 중심으로서의 자기

3. 융의 성 분리(gender splitting)

4.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
1) 아니마, 아니무스
2) 그림자
3) 원형
(1) 문화적 여성주의
(2) 원형과 표준여성상
(3) 섹슈얼리티
(4) 여성정체성
(5) 어머니 여신

5.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에 대한 대응 방안
1) 자아의식과 페르조나의 형성 및 분화
2) 그림자의 인식과 수용
3) 아니마․아니무스의 분화 및 통합
4) 자기 발견의 여정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나면서 무의식의 모성상과 아니마상을 분리시켜 나간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도 이를 분리시키지 못하면 아내에게 모성상을 기대하는 모성 콤플렉스가 발생한다. 따라서 남성의 자기실현에서는 모성과 아니마를 분리하고 다양한 아니마를 통찰해야 한다.
아니마를 의식하기 위해서는 남성으로서 지니고 있던 가부장적 권위, 합리적인 원칙주의, 이성지상주의와 같은 페르조나에 의해 억압되었던 여성적인 에로스, 즉 섬세한 정감을 되살리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의 사생활에서 표현되고 있는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무의식으로 밀어 넣었던 섬세한 정감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자세가 갖추어져야 한다. 자신의 기분을 그림이나 글, 춤 등으로 기술하면서 왜 그러한 기분이되는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아니마는 의식의 세계로 떠오를 수 있다. 융은 아니마의 객관화를 위해 꿈속의 영상이나 환상, 무의식적인 감흥을 밖으로 내놓아 대화를 나누도록 하는 적극적 명상을 권하였다. 이는 자신 안에 있는 여성적 인격을 인정하고 선입견과 편견을 배제하고 개인적인 질문을 하면서 대화를 나누어 아니마를 자아와 분리시켜 객관화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적극적 명상을 어설프게 진행할 경우 자아가 아니마에 휩쓸릴 수 있으므로 분석가의 지도가 뒷받침되거나 아니마를 인식해야 할 긴급한 상황에서 건강한 자아가 갖추어져 있을 때 진행해야 한다.
4) 자기 발견의 여정
그림자의 인식과 아니마아니무스의 인식이 반복되면서 끊임없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인간은 비로소 전체정신의 중심인 자기(self)와 만날 수 있다. 종교적 수행과 같이 자아의식이 내면세계의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기 자신을 성찰한다면 융의 인격 발달의 마지막 단계인 진정한 자기가 되는 것, 즉 자기실현(Selbstverwirklichung)에 이르게 된다. 자기실현이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모든 정신을 통합하는 것이다. 그 동안 인간이 소홀하게 여겼던 무의식에 관심을 갖고 무의식 속에 들어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살려 전체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바로 융의 인격론이 추구하고자 했던 목표이다. 무의식은 프로이트의 주장처럼 인간에게 해롭고 의식에 의해 억압되어야 할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융에 의하면 무의식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자기실현의 원동력이다.
자기실현은 결코 모범적이고 도덕적인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이는 자신의 자각적 선택에 의해서라기보다는 집단이 만들어 놓은 페르조나를 맹목적으로 따르도록 강요한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다. 페르조나에 빠져 그 역할에 맞추어 살아가면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괴리되는 생활에 의해 어느 순간 신경증적 증상에 시달리게 된다. 자기실현이란 사회의 역할에 순응하면서도 자신의 진정한 개성을 찾아주어 인간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다. 자기실현은 무의식의 내용들을 의식화하는 자기인식의 과정이다. 자신의 내면을 살피지 못한 채 자아의 일방적인 움직임을 그대로 허용하면 무의식은 외부에 대한 투사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알릴 것이다. 이 때 무의식의 투사는 결코 긍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투사된 방향을 자신으로 돌려 의식과 연결시켜야 한다. 자기실현의 과정은 무의식이라는 미지의 세계와 만나야 한다는 점에서 인간에게 많은 고통을 주지만 진정한 자신을 완성하기 위해서 인생 전반을 통해 반드시 거쳐야 할 작업이다.
6. 시사점
분석심리학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관찰하고 마음의 움직임을 진지하게 살펴간 사람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밝히고자 한 경험심리학이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학문으로서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에 관한 심층심리학(depth psychology)에 속한다. 분석심리학은 인간이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일방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학문이 아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무엇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의지와 의욕의 방향을 알아본다는 점에서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심리학이 아닌 응용심리학의 특성을 띤다. 대부분의 심리학은 인간 정신을 뇌기능이나 그 밖의 신체적 기능에 예속시키면서 정신적인 것을 생물학적 과정의 결과로 다루는 ‘혼이 없는 심리학’이다. 그러나 분석심리학은 인간 정신의 자율성, 즉 마음의 깊은 곳에 자리한 강렬함과 자유로움, 누미노제(Numinose, 신성한 힘)를 발휘하는 심혼(Seele)의 존재를 다룬다는 점에서 ‘혼이 있는 심리학’이라 할 수 있다. 분석심리학을 ‘혼이 있는 심리학’이라고 부르는 융의 주장에 대해 자아의 기능을 무의식에 예속시키면서 자아의 중요성을 간과했다거나 신체(자연)를 정신에 비해 무시했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융은 혼의 독자성을 강조하면서 어디까지나 자아와 무의식을 아우르는 인간 정신의 전체성을 중요시하고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추구하고자 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해 보았다. 분석심리학이 다루는 범위는 매우 넓어 다양한 이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인간의 정신을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분하고 이 둘의 균형을 통해 자기실현에 이르도록 하는 인격론은 분석심리학의 대표적인 이론이다. 원형이론은 집단적 무의식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인간 정신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요소인 원형(Archetype)의 존재와 그 기능을 연구한다. 심리학적 유형론은 정신에너지의 방향에 따라 인간을 내향성과 외향성으로 분류하고 여기에 사고, 감정, 감각, 직관이라는 정신의 4가지 기능을 조합하여 인간을 8가지 심리 유형으로 설명한다.
참고문헌
이순형 외(2012). 인간발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권석만(2003). 현대이상심리학. 학지사.
김동일(1991). 성의 사회화. 문음사.
신근영(2012). 칼 구스타프 융 언제나 다시금 새로워지는 삶. 북드라망.
강혜영 외(1988). 성고정관념 형성과정과 양성성 이론. 심리연구. 이화여자대학교.
김형섭(2005). 융 심리학 입문. 문예출판사.
이부영(1993). 분석심리학 -C. G. Jung의 인간심성론. 일조각.

키워드

  • 가격5,0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17.09.20
  • 저작시기201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4482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