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발달]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 성격발달, 인지변화 양상, 노년기 문제

소개글

[노년기 발달]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 성격발달, 인지변화 양상, 노년기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노년기 발달

I.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

II. 노년기의 인지변화 양상

III. 노년기의 성격발달
1. 노년기 성격발달의 특징
2. 노년기의 성격유형

IV. 노년기 문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장 관심을 두는 문제는 은퇴와 죽음의 문제이다. 노인들은 은퇴 후에 또는 배우자가 사망한 후 2년 내에 노인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사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은퇴는 노년기 적응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노년기에 은퇴를 받아들이는 양식에 따라 상반된 이론이 제기되고 있다. 즉, 사회유리설에서는 은퇴를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예견하며 점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Cumming & Henry, 1961). 이와는 달리 Maddox(1968)는 사회적 활동설을 제기하면서 은퇴한 청소년기 중심사회의 강요된 산물이므로 노년기에도 지속적으로 활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는 은퇴는 보편화된 사회제도이므로 이를 사회적 낙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심리적 자세가 필요하며, 적절한 역할대치의 개발이 요구된다.
죽음은 생활여건과 과학의 발달로 인해 노년기 수명은 크게 연장되었으나 죽음은 여전히 인간이 적응해야 할 발달상의 마지막 과업이다.
Kohler-Ross(1969)는 수백 명의 죽어 가는 환자를 대상으로 죽음의 의식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식별해 낸 죽음의 단계를 보면 죽음의 과정을 인식하고 이를 회피하는 부정과 격리단계, 살아 있음을 증명하려는 노력과 저항으로서의 분노단계, 죽음과 타협하며 생명의 연장을 요구하는 협상단계, 상실과 애착단절을 예기하는 데에서 오는 우울단계, 끝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수용단계는 작별을 고하기 위해 친척과 친구를 만나기를 원하고, 이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은 위안을 주는 사람과 함께 있기를 원한다. 생명을 체념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화롭게 죽음을 맞을 준비는 되어 있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반응의 개인차가 크고 이러한 과정은 단계라기보다는 유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되기도 한다(Kalish, 1988).
우리나라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Erickson이 노년기 성격특성으로 제시한 통정성이 낮을수록 죽음에 대한 공포가 높았다. 그리고 가족간 또는 타인과의 사회적 상호작용 양상과 종교는 노년기 통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죽음에 대한 불안과 공포의 간접적인 지표가 된다(강성경, 1993). 그러나 우리나라 노인과 미국의 노인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할 때, 우리나라 노인은 거부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연령이 높은 남자노인일수록 죽음불안이나 공포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서혜경, 1986).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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