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에서 의사소통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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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족관계에서 의사소통의 기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족관계에서 의사소통의 기능

I. 친밀감 향상

II. 정서적 지지와 위로 제공
1. 경청
2. 깊이 있는 대화
3. 사실과 감정

III. 상의,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1. 의사결정 과정
2. 의사결정 방법
1) 합의
2) 조정
3) 사실상 결정

IV. 갈등해결
1. 협력과 보류
2. 갈등관리전략
3. 자기주장
4. 부정적 의사소통

* 참고문헌

본문내용

, 공정한 해결을 위해 협상하기와 같은 의사소통방법을 사용한다. 갈등관리전략은 부부의 관계만족도와 친밀감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하여 통합전략은 상대방과의 관계만족도와 친밀감의 관계와 정적 상관을 보이지만 분배전략과 회피전략은 부적 상관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두 사람 모두 통합전략을 사용하였다고 평가한 집단의 관계만족도와 친밀감이 가장 높았고, 두 사람 모두 통합전략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평가한 집단에서의 관계만족도와 친밀감이 가장 낮았다.
(3) 자기주장
갈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술이 필요하다. 다양한 의사소통 기술 중에서 부정적 의사소통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자신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자기주장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주장이란 상대편의 감정이나 요구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감정, 의견, 태도들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과정이다.
상대방에게 자신을 충분히 알리지 않으면 효율적인 대화는 거의 불가능하다. 자기주장을 방해하는 장애요인은 두려움, 열등감, 수줍음, 부끄러움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자기주장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사회적 학습도 효율적인 자기주장을 저해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 여성은 다소곳하고 얌전해야 한다는 것을 내면화함으로써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사회화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남성도 자기주장을 효율적으로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남성의 경우에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사회화되었기 때문이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여성적인 것이라는 사회적 관념이 남성으로 하여금 감정을 억제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억눌린 감정은 부정적 방법으로 강하게 폭발되곤 한다.
자기주장을 하는 것이 갈등을 부추기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가정은 자기주장과 공격성을 혼동하기 때문에 비롯된다. 공격성은 자기주장과 달리 상대방의 감정이나 요구를 무시하거나 반영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만을 주장하는 행동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강조하고 관심을 받거나 지지를 받고자 한다. 물론 모든 공격성이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건설적인 방법으로 공격성을 표현하는 것은 감정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하여 개인의 말이나 행동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방어하게 만드는가 아니면 인정하게 만드는가는 자기주장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예를 들어, "네가 그렇게 행동하면 만드는가는 자기주장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예를 들어, “네가 그렇게 행동하면 나는 화를 내고 싶지 않지만 화가 나. "라는 표현과 "나는 너 때문에 화가 나."라는 표현은 자기주장과 공격성의 예이다. 전자는 자기주장의 예이고, 후자는 공격성의 예이다. 자기주장을 가능한 한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은 자기주장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다는 우려 때문인데 자기주장은 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지 내가 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루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를 수도 있지만 단지 내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그칠 때도 있기 때문이다.
(4) 부정적 의사소통
Gottman(1994)은 부부가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4가지 의사소통을 '4인의 마부 묵시록 모델(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 Model)이라고 명명했다. 이 모델은 갈등을 심화시키는 하나의 특성을 사용하면 곧이어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이 뒤따르게 되어 갈등이 심화되어 결국 부부관계의 갈등이 더 깊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 나타나는 마부는 '비난(criticism)'이다. 비난은 상대방의 성격이나 특성을 공격하고 불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때 불만은 주로 '나는...'으로 시작하고, 비난은 대체로 '너는...'으로 시작한다. 두 번째 마부는 '경별(contempt)'이다. 경멸은 상대방을 모욕하고 심리적으로 학대하는 것이다. 언어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게으르다, 무능하다, 멍청하다 등과 같이 표현한다. 세 번째 마부는 '방어(defensiveness)'이다. 방어는 좋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를 더 나쁘게 만드는데 서로가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할 때 나타나며 자기의 책임을 부정하고, 변명하며, 상대방을 탓하는 것이다. 마지막 마부는 '벽 쌓기(stonewalling)'이다. 이 단계에 이르게 되면 부부는 서로 대화는 하지만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이 이야기하면 단순하게 '그래', '저런'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만 별 의미 없는 표현일 뿐이다. 그러므로 이 단계에서는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러한 단계의 부작용은 부부가 이러한 형태의 갈등해결 단계에 들어서면 불화와 부정적인 관계를 일으키는 과정에서 빠져나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김혜정(2008)을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부부관계와 고부관계에서의 갈등 장면에서 공격하는 역할과 이에 대응하는 방어의 역할로 나누어 사용하고 있는 의사소통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고부관계에서는 공격에서 사용되는 의사소통 방법이 방어보다 더 많이 나타났다. 수직적인 관계에서 윗사람인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공격을 가하는 경우가 많고, 시어머니의 공격에 며느리는 대결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부관계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보다 동등하기 때문에 공격유형과 방어유형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부부관계에서 공격하는 상대방에 대한 방어의 성격은 상대방의 체면을 손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드러낸다. 이와 비교하여 고부관계에서는 보다 소극적으로 대응한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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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2.14
  • 저작시기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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