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독신의 장단점, 독신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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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신] 독신의 장단점, 독신여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독신의 장점

II. 독신의 단점

III. 독신 여성

IV. 독신의 자녀양육

* 참고문헌

본문내용

essie Bernard(1972)는 "결혼의 미래"(The Future of Marriage)라는 책에서, 어떤 여성이 독신으로 남아 있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연령, 교육, 직업에서 자신보다 약간 낮은 위치에 있는 여성과 결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선택의 경향으로 인해 두 가지 유형의 독신자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에 근거하여 남성과 여성에 다른 형태를 나타내는 '결혼구배(marriage gradient)'가 이루어졌다: 알짜배기여자 대 밑바닥 남자(cream-of-the-crop women vs bottom-of-the-barrel men). 여기서 설명되는 여성은 잠재적인 배우자를 찾고 있다(대개 30대). 그러나 그들은 "나는 유사한 자격과 가치를 지닌 진정한 사람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차선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다.
앞에서 언급했던 Faludi(1991)의 연구 결과는 어떤 여성들에게는 불안을 유발한다. 예를 들면, 한 임상심리학자는 많은 수의 독신 여성 내담자들이 자신들은 결코 결혼하지 못할 것이며 사회가 너무 높은 기준을 가진 것에 대해 자신을 책망하고 있다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어쨌든 이러한 무책임한 연구 결과는 여성은 교육을 받을수록 결혼할 기회는 점점 줄어든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미혼 여성과 기혼 여성을 비교한 결과는 독신 여성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30대 독신 여성은 같은 연령의 기혼 여성에 비해 대학이나 대학원 출신이 많았으며, 88%가 취업상태이고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이 많았다. 또한 삶의 만족도에서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개인적 적응(personal adjustment)에서도 유사했다. 이 결과는 경제적 능력이 있다는 것이 독신생활의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 주고 있다.
독신 여성이 기혼 여성과 차이를 보이는 것은 다소 강박적인 특성이다. 이들은 비판에 대해 화를 잘 내고, 사소한 일을 귀찮아하고, 엄격한 스케줄을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보다 주장적이고 보다 독설적이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은 독신 여성에 대한 정형(stereotype)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Braito와 Anderson(1983)은 미혼의 독신 여성은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유목에 속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이며, 동시에 사회적으로 능동적인 사람이다. 독신 여성의 29%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친구를 만나고, 21%는 한 달에 한 번 그리고 26%가 1년에 서너 차례 정도이며, 25%는 만나지 않았다. 이 결과는 독신 여성이 되는 어떤 특별한 특성을 갖는다거나 혹은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들로 이루어졌다기보다는, 오히려 타인들에 의해 부당하게 특별한 집단으로 취급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IV. 독신의 자녀양육
자녀를 원하지만 결혼은 원치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이런 주제는 영화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데니스는 통화중" 이라는 영화에서도 전혀 알지 못하는 남자의 정자를 수정하여 임신한 데니스라는 여자가 정자의 주인공을 찾아내는 줄거리로 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은 이런 상황이 일상적인 것은 아니다. 영화에서조차 정자의 주인인 남자 주인공과 난자의 주인인 여자 주인공이 서로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 어쨌든 이런 경향이 증가하는 것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와 같은 의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바 크다. 과거에는 결혼 외에 자녀를 갖기 위해서는 입양을 하거나 혹은 흔히 대리모라고 하는 제삼자를 개입하여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혈연이 중요시되는 사회에서는 더욱 비밀스럽게 진행되는 사항이었다. 그러나 현대는 독신생활을 영위하면서 동시에 종족번식이라는 인류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길이 과학의 지원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자녀를 갖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입양이 있지만 실제로 공식적인 입양절차를 거치는 경우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 입양부모는 부부관계에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그들의 경제적, 성격적 요소들이 모두 세심하게 고려된다. 입양은 입양하는 사람들보다는 입양되는 아이의 입장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가정에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신자가 입양을 통해 자녀를 갖기는 매우 어렵다.
실제로 독신자가 자녀를 키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미 앞에서 보았듯이, 자녀앙육은 매우 어려운 과제다.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이 다소간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는 더욱 어렵다. 따라서 독신자로서 자녀를 갖기를 원하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보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독신으로서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는 것은 이 문제에 대한 어떤 시사점을 줄 것이다.
* 편부모가족 : 사별, 별거, 이혼 혹은 미혼모 등의 이유로 한쪽의 부모가 없거나 혹은 법적으로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편부모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혼의 증가와 미혼모의 증가로 인해 많은 가정에서 여성이 가장이 된다. 현대 사회가 과거에 비해 여성들에게 많은 사회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남성과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여성이 가장이 된다는 것은 경제적 빈곤과 사회적 관계에서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모자복지법을 통해 국가적인 지원체계를 갖고 있으나, 여성 가장이 책임져야 할 가사노동, 경제적 부양 그리고 부모역할이라는 부담은 여전히 개인에게 남아 있다.
*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정옥, 박귀영 외 3명 저 / 양서원 / 2012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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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2.29
  • 저작시기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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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4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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