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아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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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별아 [어우동, 사랑으로 죽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하지 않은 용자였다. 어둠뿐인 세상에 어둠으로 맞서는 성녀였고, 위선을 조롱하는 반항하였으며, 어둠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내린다는 것을 보여준 평등주의자였으며, 사랑을 탐구한 탐구자였고, 사랑을 즐긴 쾌락주의자이며 사랑에 골몰한 철학가이며 사랑을 노래한 시인이며 사랑을 학습한 학자였고 사랑을 전파한 순교자였다. 그녀는 정답없는 인생을 살았지만 가장 정답인 인생을 살았다. 스스로를 검지 아니하다 했으나 가장 검은 인생을 살았다. 그녀는 가장 더러운 창녀같이 놀아났지만 가장 고결한 성녀와 같이 순결하다.
이걸 이해하지 못했기에, 성종은 그녀를 죽음으로 몰았다. 세상의 왕으로서는 세상을 초월한 존재를 품을 수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위정자들과 왕은 그녀에게 사내들의 죄를 짊어지게했다. 어우동은 그 죄를 그저 짊어졌다. 마치 십자가를 짊어지고 골고다를 오르는 예수와 같이 그녀는 다만 아무말 없이 세상에 사랑을 전하고 장사한지 삼일만에 죽은자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 하늘로 오르심과 같이 세상을 박차고 동실 떠올랐다.
하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였으나 거기에 죄를 더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처럼 어우동이 사내의 죄를 짊어지고 죽었지만 세상의 사내들은 그저 자신들의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죄책감은 없다. 그저 회개하듯 어우동을 게임과 소설과 영화관에서 그녀를 원하고 사랑하면 될 따름이니까.
모순인가.
그러나 그것이 어우동이 전하는 김별아가 전하는 메시지이지 않을까?
사랑하라. 어우동을. 사랑하자. 어우동처럼. 하지만 사랑하지말라. 어우동을. 또한 사랑하지말자. 어우동처럼.

키워드

어우동,   사랑,   소설,   독후감
  • 가격3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01.23
  • 저작시기201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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