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마케팅으로 통하라(우지 토모코)』

소개글

『시각마케팅으로 통하라(우지 토모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갖게 되었다. 주변을 둘러보는 눈과 여유가 생겼고, 전공 공부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느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독서하는 동안 지루하거나 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책의 내용이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사례들과 샘플을 사용했기 때문에 디자인 전공자뿐만 아니라 본인같은 비전공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이 책을 통해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강의를 수강하고
교수님의 강의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다른 강의들을 수강해보면 보통 일방적인 소통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위해 7주간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시험을 보는 것, 과제물의 부여와 제출(물론 피드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등 양방향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에 디자인비즈니스마케팅 시간에는 교수님이 강의를 하시고 팀별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게끔 했고, 팀의 진행상황을 보시고 교수님이 직접 피드백을 해주시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다른 과목에서 했던 일회성 팀 프로젝트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고, 팀 구성원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협동심도 많이 생긴 거 같다.
또한, 우리가 선정했던 가깝기도 하고 걷기 좋아 바람 쐬러 자주 가던 수원화성에 대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싶은 점이 많았는데 정부차원에서 많은 개선안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놀랐고, 그 이외의 요소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직접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 보람차고 즐겁게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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